문경 오미자를 이용한 깊은 전통주 ,

전통주 양조장투어 '문경주조'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도시 경상북도 문경시 블로그 정민두 기자입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경상북도 문경시는 기름진 옥토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경상북도 문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오미자입니다.

몸에 좋은 오미자로 전통주를 제조하는 양조장이 문경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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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인 편가여 단장(편안한가족여행/단장)이 소개하는

경상북도 문경시 주말 나들이!

이번에 소개할 곳은 문경의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이용해서

우리의 전통주를 빚고 있는 문경주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문경주조는 2006년 경북 문경시 동로면 노은 1길 49-15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전통식 황토방 양조시설을 갖추고, 문경시의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문경오미자 생막걸리, 문희 등의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개할게요.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 최대 집산지는 문경 동로면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오미자 생산량이 전국 50%가 넘는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오미자가 많이 생산되다 보니 오미자 저장과 가공 방법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연구되었고,

그 결과 오미자 효소, 오미자 막걸리, 오미자 맥주 등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문경주조의 대표 상품은 오미자 막걸리입니다.

문경새재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새재 특산품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과실 중에서 술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오미자를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가 잘 어우러지면 맛이 풍부하고 균형감 있다는 평을 듣는답니다.

오미자는 그 오미를 다 가지고 있는 멋진 약재랍니다.

다만 다른 맛보다는 신맛이 도드라져서

튀는 신맛을 어떻게 다스리냐가 오미자 술맛을 내는 중요한 관건이라고 하네요

좋은 술의 조건이 좋은 땅, 좋은 물, 좋은 공기라면

문경 주조는 그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전통주를 재현하기 위해 황토 방을 마련하여

맵시 있는 용기 항아리를 구해다가 술을 빚고 있답니다.

술빚는 모든 과정은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수작업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장인의 정성과 맑은 산천의 기운을 술에 담아내고 있답니다.

술맛은 감미료나 물엿이 들어간 가벼운 단맛이 아닌

찹쌀이 발효되면서 남겨둔 단맛이 지배하는데,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문경주조는 문경에서 재배한 오미자와 문경 인근에서 재배한 유기농 쌀을 사용하여

전통주를 만든다고 합니다.

밀로 빚은 전통누룩을 사용하여,

누룩의 구수한 향과 맛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발효 용기는 옹기 항아리를 사용하고 있고, 모든 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힘겨운 육체노동과 정성으로 빚은 문경의 술을 이번 주말 맛보시는 건 어떤가요?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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