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아이랑 가기 좋은 감골공원 생태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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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8기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정나윤입니다.

뛰어놀기 좋은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와 가까이에 있어 휴식과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는 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감골 시민홀과 감골 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감골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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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계절에 샛노랗게 피어있는 꽃이 입구에서 반겨주는데요. 곳곳에 나무들로 인해 그늘 막이 생겨 선선한 바람을 맞을 수 있었고, 그 아래 아이들과 엄마들이 어우러져 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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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골공원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녹색쉼터로 2020년 공원시설과 편의시설이 노후되어 새 단장을 한 도심 속 생태 놀이터인데요.

쉼터 공간 뒤쪽으로는 쉬면서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기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꽃과 작은 언덕이 있어 아이들과 자연을 느끼며 뛰어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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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에서 설치한 자연적 요소와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와 생태체험학습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어느 공간에서든 자연과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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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공간, 산책길이 공원 전체를 감싸고 있어,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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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감골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숙지한 후 이용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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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을 하듯 손발을 모두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는 나무 미끄럼틀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 숲속에 한가운데에 있는 안정감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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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은 완만한 미끄럼틀로 이루어져 있어 미취학 아이들도 탈 수 있지만, 보호자의 보호 아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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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전체는 모래 놀이터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는데요.

모래를 만지거나 모래 위를 걷는 것만으로도 긴장을 풀고 마음의 안정시키는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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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는 완전히 정지한 후 타고 내리며, 차례로 줄을 서서 이용합니다.

항상 손잡이를 잡고 이용하며 손이나 발, 머리가 끼지 않도록 주의하며, 비가 오거나 놀이 기구가 젖어 있을 때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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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 그네는 앉아서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자세를 취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푸르른 하늘을 보며,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이 유독 좋아하는 흔들 그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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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에서도 숲속 느낌을 느끼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어른도 편히 쉴 수 있는 공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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