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익산 가볼만한 곳 옛 감성 가득한 금마면 걷기 여행 코스
선화공원부터 아석정까지 걸어본
고즈넉한 익산 금마면 도보여행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걷기 여행은 또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고풍스러운 한옥마을과 레트로한 감성이
남아있는 마을을 걸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 금마면을 다녀왔어요.
금마면 선화공원부터 아석정까지 걸어본
금마면 도보여행 같이 떠나볼까요?
선화공원에 조성된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금마면 도보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선화공원은 옥룡천옛물길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원인데요.
서동의 탄생부터 백제 무왕이 된 서동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어요.
내용이 간단히 적히 푯말도 있어서
처음 접한 분들도 쉽게 알 수 있어요.
선화공원 옆에는 한옥 건물로 된
금마면 행복복지센터가 있어요.
금마면 고도보존육성사업을 통해 유적을
발굴하기 위해 관아터 유적에 위치해 있던
기존 행복복지센터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전통 한옥 식 목구조로 건립되었다고 해요.
동네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져
과거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네요.
선화공원에서 샛길을 통해 금마성당으로
이어지는데 성당 내 주차장을 지나서
성당으로 갈 수 있어요.
성당 윗부분이 한옥 기와로 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확 띄었어요.
성당 옆으로 하늘 위로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줘서
햇빛을 피해 여유롭게 걸을 수 있습니다.
인도교를 지나 시골 할머니댁에 온 듯한
친근한 마을 길을 지나 다음 장소로
이동해봅니다.
멋스러운 한옥이 모여 있는 금마 서계마을은
고도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게 조성된
한옥마을인데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이나 숙박 등의 체험을 통해 전통 가옥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금마 한옥마을에는 전통 한옥 건물로
지어진 금마 도서관이 있습니다.
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한옥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공부 및 독서를
할 수 있는데요.
SNS에서도 분위기 좋은 도서관으로
유명세를 타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에요.
금마 서계마을을 둘러본 뒤, 조금은 생소한
유적지인 아석정으로 이동해봤어요.
아석정은 전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정자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졌는데요.
익산시 숨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요.
정자의 이름은 송나라 성리학자 주희가
학문을 닦으며 수도하던 정사의 유습을
본떠 '아천석지구'를 읊조리던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어요.
과거 아석정 앞으로 맑고 시원한 천이
흐르고 넓은 바위도 있어서 쉬는 장소로
제격이었다고 하는데요.
정자에 올라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보며 재잘재잘 새소리를 들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네요.
아석정에서 잠깐 동안의 여유를 즐긴 뒤,
금마면 중심부로 다시 되돌아왔어요.
시내는 한옥 건물의 상가, 공공시설과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거리 풍경으로
볼거리가 많았어요.
평일이라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마을의 분위기와 문화를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화공원부터 아석정까지 걸어본
금마면 도보여행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옛날 감성 가득 느끼며 색다른 여행을
하고싶다면 저를 따라서 금마면 걷기여행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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