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삼척여행 가볼 만한 곳 하이원 추추파크 스위치백트레인 운행시간 | 삼척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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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 삼척여행 가볼 만한 곳

하이원 추추파크 스위치백트레인 운행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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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와 첫 여행지 하이원 추추파크로, 추추파크는 따로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내부에서 놀이부터 먹거리 체험까지 모든 것이 해결 가능 한 기차 테마형 리조트라는 점이 맘에 쏙 들었어요. 영유아들에게도 최적화되어 있어 놀기 참 좋았어요. 숙소도 추추파크 네이처빌로 정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그중 스위치백트레인 열차는 모두에게 너무너무 추천 드리고 싶어서 소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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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과 철도의 산업유산을 간직한 태백산맥!

그 중심에 있는 하이원 추추파크!

태백은 저 어릴 적엔 정말 석탄 탄광으로 부자동네로 소문이 난 곳이었는데, 탄광이 문을 닫게 되고 인구가 많이 줄어서 지금은 아주 작은 도시가 되었어요. 그래도 그때의 석탄산업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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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파크 스위치백트레인 (요금,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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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숙박을 추추파크 네이처빌에서 묵었어요. 스위치백 할인에 숙박객 할인이 10% 가 있었는데, 할인을 받으려면 당일 예약만 가능하더라고요. 아침 9시 땡 하고 티켓팅 해서 주말 가장 이른 시간 10:30분 기차를 탑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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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은 날은 무조건 예뻤겠지만, 이렇게 안개 끼고 비온 추추스테이션의 모습도 엄청 운치 있고 좋았어요. 낭만이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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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낭만이 살아 숨쉬는 스위치백 트레인

스위치백이란 경사가 가파른 산악구간을 열차가 안전하게 오가 도록하기 위해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요즘 교과서에도 스위치백 있나요? 스위치백 트레인은 사라질 뻔한 철도 역사를 재현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든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지그재그) 구간을 운행하는 증기형 관광열차로 옛날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예쁜 객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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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차🚂

로망인 증기기관차 모양이라 참 예쁘더라고요. 색감도 빈티지해서 사진 찍으면 참 예쁘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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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객차, 고풍스러운 VIP 포토존 객차, 오픈형 객차로 구성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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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노래가 막 흘러나옵니다. 음악 선곡도 예술이랍니다.

고풍스러운 2번째 기차가 저는 제일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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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는 요렇게 야광 나비들이 장식되어 있고 창문은 스테인드글라스처럼 되어 있어서 한 층 더 고풍스러운 복고풍 느낌. 야광 나비는 터널을 통과할 때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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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 난다며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던 오픈형 객차. 요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요, 또 밖으로 나가서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기관사 아저씨가 빌려주신 모자 쓰고 요렇게 한껏 포즈도 취해보는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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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기차여행이 가능하답니다.

낭만 있는 기차여행 촉촉하게 감성충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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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지점인 삭도역에 잠시 정차해서 쉬어 갑니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쥬~ 먹거리가 가득한 삭도역에서 간식거리 커피 한 잔씩 마시고 쉬어가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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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트 체험공간 빛

작은 체험관이 하나 있어요 트릭아트 사진을 담아 갈 수 있어요. 스위치백 한 군데에서 이렇게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니 증말 넘나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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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와 함께 타서 더욱 좋았고 아이도 저희도 좋은 시간 보냈어요~

터널? 들어갈 때 은하철도999 음악 나오면서 조명 켜져 있는데

다 같이 노래들도 따라 부르고 아이는 이게 무슨 노래인지 아이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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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 내려서 아이와 즐거운 포토타임.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철도 체험형 기차 테마 리조트 추추 파크에서 추억과 낭만을 느끼며 즐거운 기차여행을 체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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