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일 전
여름 휴가철 방문하기 좋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오늘은 여름 휴가철 방문하기 좋은 남해군 남해은모래비치, 상주해수욕장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상주해수욕장, 상주은모래비치라고도 불리우는 이곳.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 울창하고 아름다운 소나무와 느티나무, 팽나무 숲,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청정 옥빛 바다 그리고 병풍처럼 둘러쳐진 남해 금산과 전국 3대 기도처인 보리암이 내려다보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해수욕장 입니다.
남해 상주해수욕장 앞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화장실 및 샤워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주해수욕장 바닷가 바로 앞 CU 편의점이 생겨서 해수욕장에서 필요한 물품도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편의점 바로 앞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는 2km에 이르는 반월형 백사장의 모래는 고운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 부드러워서 바치 비단 위를 걷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려는지 낮이 되면 기온도 높고 햇살도 뜨거운 하루 입니다.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남해 상주해수욕장을 찾아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닷가 상주해수욕장에서는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수영경계선 안쪽 및 외측 10m 이내 해상은 출입이 통제되니 참고해주세요!
상주해수욕장의 특별한 매력 중 하나는 해수욕장 오른쪽으로 가면 볼 수 있는 돌다리 입니다. 커다란 돌들이 모여서 바다로 나아가는 다리가 만들어져서 돌다리 끝자락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습니다.
상주해수욕장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포토존도 있지만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하는 듯한 조형물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다짐하거나 약속을 하기에 딱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형물 옆으로는 Sangju Sea Swing 사진을 찍기 위한 그네도 있습니다. 포토존을 위해 설치되어 있다고 하니 과도한 움직임은 삼가하며 이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상주해수욕장 앞 송림과 활엽수림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주어 시원한 그늘 아래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감상하기 딱 좋은 공간도 곳곳에 있습니다.
바닷가지만 숲 속에 온 듯한 느낌도 즐길 수 있는 남해 상주해수욕장. 돗자리와 의자를 들고 와서 그늘 아래 여유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송림 옆으로는 상주은모래비치 오토캠핑장도 있는데 사이트 바로 앞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오토캠핑장 입니다.
상주은모래비치 오토캠핑장 예약은 매월 15일 오전 10시(2박 이상), 매월 17일 오전 10시(1박) 예약이 오픈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은빛고운모래, 자연송림, 맑고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어서 언제나 인기가 많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에 들리셔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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