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주민을 위한 '동행스토어 온기창고'가 8월 1일 운영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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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필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가

8월 1일 운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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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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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20일

서울역 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에서 이를 알리는

개소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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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협약기관, 운영기관 관계자

쪽방 주민 등 30여 명이 모인 개소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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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과 제막식 및 시찰,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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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이후 쪽방 주민을 방문해

침수 피해는 없었는지, 폭염시

안전 대비책은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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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건물 현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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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스토어는 쪽방 주민을 위한

수요맞춤형 물품배분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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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주민들이 가장 중요한 서비스로

꼽은 것은 '생필품 지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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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진행된 쪽방상담소는

협소한 공간과 인력 및 확보 물품 부족으로

민간기업·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

후원 물품이 들어올 때마다

날짜를 정해 선착순으로 배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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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줄서서 물품을 받은 방식은

물품 중복 수령이나,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자들이

배분 과정에서 불이익을 겪는 등의

문제를 야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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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방식을 없애고 쪽방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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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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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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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 주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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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창고는 생필품을 따로 보관할 수 없는

비좁은 쪽방 환경을 고려한 창고형 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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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냉장, 냉동고 등의 기자재와

편리한 계산을 돕는 POS기,

커피메이커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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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담 매니저 1명과 공공일자리 참여자 2명,

사회복무요원 1명이 배치되어

이용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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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카페 및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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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름철마다 쪽방촌 주민들의

여름나기 물품을 후원하던 '세븐일레븐'은

이번 사업취지에 크게 공감하여

3년간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온기창고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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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인

'세븐카페' 를 운영하여

해당 수익금은 온기 창고 운영에 재투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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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주민의 영양 관리를 위해

온기 창고에는 과일이나 두부 등

소용량 신선식품 '세븐팜'

상품을 주로 후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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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쪽방촌(주민)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할 때

처음 핵심과제로 선정되었던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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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줄 서지 않고도

필요한 물품만 골라 이용할 수 있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로

쪽방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필품을 지원 받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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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게시물] 쪽방촌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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