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나일뿐!

있는 그대로,

‘나’ 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인천 서구 사람들 이야기, I‘M!

Ep1. 어쩌다 물려받은 철물점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예전에는 동네마다 꼭 철물점이 있었지만, 요즘은 좀처럼 보기 힘들죠? 예전엔 철물점을 거쳐야만 구매할 수 있던 물건들이 생활용품 샵과 대형마트 그리고 인터넷 구매 등 다양한 곳에서 구매가 가능해지며, 동네 철물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요. 그런 중에 저희 서구에 월 매출 무려 1억을 찍는다는 대박 철물점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지금 함께 만나볼까요?

서구TV '​I'M 어쩌다 물려받은 철물점 이야기' 바로보기

금수저? 아니 철수저!

연매출도 아니고 월매출이 1억!

연매출? 아닙니다! 월매출? 맞습니다! 무려 1억이라는 매출을 달성하는 대박 철물점! 놀랍게도 이 철물점의 사장님은 젊은 두 형제인데요! 욕심보다는 믿음과 우애로 철물점을 운영하기에 가능한 매출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그렇다면 젊은 두 형제가 어떻게 철물점 운영을 시작하게 됐을까요? 정답은 바로 ‘어쩌다가 물려받아서’입니다 ㅋㅋ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시죠? 사연은 이렇습니다. 원래 이 철물점은 형제의 아버지께서 운영하던 곳이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떠나시게 됩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아버지 손에 이끌려가 철물점을 물려받은 두 형제! 정말 말 그대로 갑자기 철물점의 사장이 된 것인데요! 황당한 상황에 어리둥절해 있는 것도 잠시! 이제까지 몰랐던 철물점 사장으로서의 고충이 형제를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꾸준하게, 성실하게! 형제만의 방법으로 철물점 운영 노하우를 터득하게 됐습니다!

형제의 도전은 철물점에서 멈추지 않았는데요. 바로 유튜브로 그 영역을 확장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알리기 시작한 것이죠! 두 형제는 철물점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살려, 다양한 공구를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모터보트를 직접 만들어 물 위에 띄워 보는 그런 엉뚱한 기획들을요~ 좌충우돌 두 형제의 유튜브 채널, ‘어쩌다 물려받을 철물점’은 형제에게 철물점을 알리는 홍보 수단인 동시에 사람들과의 소통 창구죠.

그리고 이제 형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바로 패션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인데요.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동생과 인싸 기질이 넘치는 형의 아이디어가 만나 ‘작업복도 스타일리쉬하게’를 모토로 브랜드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두 형제! 새로운 도전도 응원하겠습니다!

이 두 형제는 아버지가 철물점에 얼마나 공을 들이셨는지,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철물점 운영을 더욱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요. 두 청년의 욕심만큼 앞으로 더욱 열정을 다해서 본인들의 영역을 넓혀가고 발전하는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철물점으로 연 매출 10억 달성하는 멋진 두 형제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서구TV에서 I’M 첫 번째 이야기 어쩌다 물려받은 철물점 편을 확인해 주세요! 이상 서구민들의 삶에 항상 관심 많은 서동이었습니다~

{"title":"[서구TV] 두 형제는 어쩌다가 철물점을 운영하게 됐나?! I'M 아이엠 Ep1.어쩌다 물려받은 철물점","source":"https://blog.naver.com/iseogu/223004370493","blogName":"인천시 서..","blogId":"iseogu","domainIdOrBlogId":"iseogu","logNo":223004370493,"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