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월화거리 가을풍경과 중앙시장 인기 먹거리

강릉 도심지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열차가 운행하면서 강릉 시가지를 동서로 갈라놓았던 철길은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 도시로 결정되어 강릉 서울을 100분 대에 운행하는 강릉선 KTX 건설로 지하화되었습니다.

이에 탄생한 도심 속 공원 월화 거리는 강릉을 여행하는 젊은이들에게 중앙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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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월화거리는 중앙시장 먹거리 골목과 함께 가장 붐비는 거리가 되었습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먹거리 집 앞에는 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을 낯설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예전에 보지도 먹어본 적이 없었던 먹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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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먹거리 골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먹거리는 닭강정인 것 같습니다.

닭강정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당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먹거리로 특히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외국인 관광객들이 숙소로 갈 때면 손에 손에 닭강정을 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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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곱게 물든 월화 거리와 중앙시장 먹거리 골목을 오랜만에 둘러보면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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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월화거리 중심이 되는 중앙시장 입구입니다. 은행나무 거리와 중앙시장 입구 모습 그리고 남쪽 남대천 옛 철교가 있는 월화교로 연결되는 월화거리에 가을이 곱게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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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월화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숲을 제공했던 느티나무들이 고운색 가을옷으로 갈아 입고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월화거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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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남쪽 일방통행로에서 북쪽 방향 먹거리 골목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추억의 국민먹거리 찐빵을 만나는데 옛날 찐빵 모습이 아니고 색깔이 들어간 찐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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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 한 찬바람이 불면 더 맛있는 국민 먹거리 만두도 있는데 한입에 쏙 들어갈 크기 만두와 어른 주먹만 한 큼직한 만두도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만두가 아주 먹음직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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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둘러볼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먹음직스런 대게와 킹크랩 판매점도 생겼습니다.

대게와 킹크랩은 가격은 조금 쎈 편이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먹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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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징어 순대도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이곳 중앙시장 먹거리 골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제어묵 고로케는 평일이여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지만 고소한 튀김과 닭강정 판매점은 여전히 붐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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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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