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통행료가 무료!? 영종·북도면 주민, 올 10월부터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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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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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쁜 소식을

가득 들고 찾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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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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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은

차량으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오갈 때

통행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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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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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인천광역시와 국토교통부는

2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통행료 무료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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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토교통부는

경제여건 변화 및

공공기관 재무여건 등을 고려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마련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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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방안에 맞춰

전면 무료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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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토교통부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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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의 경우

올 10월부터 통행료를

편도 기준으로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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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 금리 등을 고려해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현행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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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인하된 통행료 전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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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천대교는

정부에서 2025년 통행료를 인하할 예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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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와 상관없이 영종대교와 마찬가지로

올 10월부터 지역주민들에게

통행료 5,500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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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행료 전면 무료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인천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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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가 지난 24일 영종대교 상부도로에 대해

지역주민 통행료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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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획기적으로 전면 무료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지역주민 차량은

올 10월부터 영종·인천대교를

통행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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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원 대상은

기존처럼 가구당 차량 1대(경차 1대 추가 지원)며,

1일 왕복 1회만 지원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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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전면 무료와 함께

전국 최초의 지역주민 통행료 지원

전용 하이패스 시스템도

올 10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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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시스템이 도입되면

요금소(톨게이트)에서의

감면 카드 접촉에 따른

불편과 이로 인한 첨두시간 교통 체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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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통행료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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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177억여 원의

통행료를 지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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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지역주민 통행료를

전면 무료로 하더라도

국토교통부가 통행료를 인하함에 따라

기존과 큰 차이 없는

연간 약 183억 원(영종대교 97억, 인천대교 86억)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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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025년 말 인천대교 통행료가 추가로 인하되면

시가 부담할 예산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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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무료는

영종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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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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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행료 무료 결정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부처가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낸 성공적인

정책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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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시민 복지 증진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만들어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인천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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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인천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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