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고분군
오늘은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지산동고분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산동고분군은
대가야 박물관 뒤쪽에 자리 잡고 있어
주차는 대가야 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옆길로 따라가면
이렇게 고분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 조형물을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반대쪽의 길을 따라가면
주요 고분들을 볼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고분군의 위치도와
🔎설명을 보실 수 있는🔎
안내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고분군으로 가는 길은
나무계단과 야자매트 등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경사 길이지만 그래도
올라가기는 편합니다.
올라가는 중간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올라가다 힘들면
잠깐 쉬었다 가도 좋습니다.
그늘 쪽에는 바람도 선선하고
좋더라고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대형 고분인 44,45호 고분과 함께
이를 호위하듯 배치되어 있는
다양한 작은 고분들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어요.
🚫고분을 구경하실 때는🚫
고분 위로 올라가시는 건
절대로 안 됩니다.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의 보호를 위해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32~35호분은
구덩식 돌덧널무덤으로
무덤 구조는
좁고 긴 네모꼴의
구덩식 돌덧널 양식입니다.
고령 대가야읍 가볼 만한 곳
지산동고분군은
규모가 클수록 전망이 좋고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큰 고분을 보기 위해서는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전망을 활용하여📸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대형 고분인 44~45호 고분 앞에는
큰 나무와 함께
그네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땀을 식히며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고분의 축조 과정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체험하고
순장자들과 유물들을
🎬3D로 관람할 수 있는🎬
대가야 고분 체험 증강현실(AR)도
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아이들에게 유익한 고분 체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령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은
5세기부터 6세기까지
가야 북부지역에서
후기가야의 주요 세력으로 성장한
대가야 지배자들의 무덤입니다.
그 위에 위치한 45호분은
6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구덩식 돌덧널무덤으로
이곳에도 순장자가 확인되어
지배자의 무덤이었음을
추측하고 있습니다.
큰 고분을 보기 위해
올라갈수록 넓고 탁 트인
고령 대가야읍의 풍경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어요.
고분을 보고 난 후에는
🖼️고분 입구에🖼️
대가야 왕릉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
고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이해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고분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등을
함께 보실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오늘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고분의 특징과 무덤 방식 등을
🫧직접 눈으로 보며🫧
가야 사회의 계층구조와
가야 후기의 대표 고분을
직접 만나보세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서지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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