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용인여행]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용인 곤충테마파크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실내 장소로 가기 좋은
용인곤충테마파크에 방문하였습니다.
사람과 곤충의 공존을 바탕으로
귀한 생물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공간은 널찍하지만, 인기가 많은 탓에
금방 공간이 차기 때문에 일찍 서둘러서 주차 자리를
선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인곤충테마파크의 운영시간은
금 11시 ~ 16시,
토, 일 10시 ~ 18시입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단체 체험이 진행되기에
금, 토, 일에만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성인 아이 동일하게 11,000원이며
네이버 예매에서 사전 예약 할인 10% 할인
9,900원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용인시민, 경로(70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 우대가 20% 되어 8,800원으로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저와 가족들 모두 용인시민이라
8,800원에 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전에 티켓을 예매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곤충테마파크에 처음으로 방문한다고
말씀을 드리니 관람 동선을 추천해 주셔서
혼동하지 않고 갈 수 있었습니다.
안내해 주신 동선은 입장하였던
곤충 박물관 지하 1층부터 관람을 시작하여
1층, 2층으로 올라가면서 관람을 하고 난 후에
곤충, 파충류를 만지거나,
기념품 숍,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곤,
여러 동물을 볼 수 있는 동물농장,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곤충생태체험관을
둘러보는 방향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아이들이 체험을 원한다면
먼저 곤충생태체험관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하 1층에서는 귀뚜라미를 직접 관람할 수 있었는데,
평소 귀뚜라미를 보기 힘든 아이들은
아주 신기해하였습니다.
조용히 하고 있으면 귀뚜라미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는데,
저녁시간 시골 마을 산책길을 걷는 듯한
낭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곤충표본 교실에서 곤충 표본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유료 체험이며 체험비는 18,000원이며
소요시간은 50분입니다.
1회차 12시, 2회차 15시, 3회차 16시 30분으로
하루 3번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육실의 곤충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는데,
개미,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바퀴벌레 등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곤충들을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곤충표본이 어떻게 분류되고
보관되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매미는 그냥 다 같은 매미인 줄 알았는데
여러 종류의 매미 모습들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교육적으로도 좋은 자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층으로 올라와서는 나무, 꽃, 연못, 흙, 땅에서 사는
여러 곤충들을 살펴보았고,
자연에서 곤충이 사는 곳을
모형으로 조성해 놓은 공간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곤충은 인간이 살아가는 곳과 같은 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부지런히 살고 있었습니다.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생각하게 해주는
용인곤충테마파크입니다.
용인에서 아이랑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아빠와 함께 개미에 대해서
글귀를 읽어보면서 이야기도 나눠 보았습니다.
'개미'를 그냥 곤충으로만 여겼는데,
사회조직을 이루고 있는
사회성을 가진 곤충이라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층에서는
사마귀, 소금쟁이, 귀뚜라미, 풀무치 등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이 많은 곤충들을 어떻게 채집하셨는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분양할 수 있기도 했는데,
깨끗하고 쉽게 키울 수 있으며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좋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달팽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 곤충들을 애지중지하며
보살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층에 있는 동영상 관람실에서
5분 ~ 6분 정도의 짧은 곤충 영상 3개를
연달아 상영하고 있었기에
아이들과 앉아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곤충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앞으로 좀 더 관찰해 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다양한 곤충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 곤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주로 건물 내부에서 관찰하거나 체험할 수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 관람하기 좋은 곳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곤충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도마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밀웜 등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 곤에서 커피, 음료, 빵을 즐길 수 있으며
기념품 숍도 있어 다양한 기념품을 살 수도 있습니다.
야외로 나갔더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가 있었고 짚라인을 탈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운 탓에 오래 놀 수는 없었지만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또한 알파카와 말도 있었는데요
곤충뿐만 아니라 몸집이 큰 동물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 밖에 오리, 양, 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했습니다.
먹이는 5,000원으로 따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곤충생태체험관으로 갔습니다.
샌드아트, 곤충 3D 퍼즐 등 미술 체험을 할 수 있고,
다른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체험관 내부에 실내정원도 구경할 수 있는데
마치 외국에 간 듯 이국적인 느낌이 났으며
여러 동물들도 있어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 가볼 만한 곳, 곤충테마파크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집중하여 곤충을 관찰하고,
흥미로워해서 관람하는 데 꽤 오래 걸렸는데요.
모두 관람하는 데 약 2시간이 걸려서
체험은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해서는 체험 위주로
활동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용인 가볼 만한 곳 실내 장소로
아이와 함께 가기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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