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ㅣ2023 SICFF(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부대행사 마술쇼와 난·장·판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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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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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열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가 막을 내렸습니다. 롯데시네마 은평,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주제의 영화와 행사가 열려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았던 시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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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2층에서는 흥미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SICFF(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부대행사로 열린 환상적인 마술쇼 ‘기묘한옥’(내부)과 난·장·판 플리마켓(외부)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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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실내로 들어가 보니 마술쇼가 진행 중이더군요. 상상과 꿈이 현실이 되는 화려한 마술부터 멋진 벌룬 퍼포먼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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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할까요?’ 마술사님이 얘기하면 ‘저요!!’하며 호응하는 어린이들. 아이들의 함성은 끊길 줄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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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린이였던 시절이 있었지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상기된 표정으로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답니다.

얼굴 노출에 동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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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기린인가 봐요. 정말 멋진데요. 멋진 풍선 인형을 받은 친구가 포즈를 취해줬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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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액세서리, 인형, 빵, 커피, 책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나온 분들이 플리마켓을 열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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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도 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사는 주민도 보입니다.

얼굴 노출에 동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은평구에 매장이 있는 한 카페에서는 가족이 같이 나오셨더라고요. 핸드 드립커피와 디저트, 커피 원두 드립백을 판매하셨는데 참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저도 여기에서 시음도 하고 향이 좋은 원두를 구입했습니다.

얼굴 노출에 동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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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맞아주신 부스의 사장님은 이웃 고양시에서 참가하셨답니다. 직접 만드신 수제청 주스와 수제청, 젤리 등을 가지고 오셨어요. 여기도 참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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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행운의 돌림판으로 선물도 나눠주셨어요. 저는 색색의 색연필, 크레용, 공기놀이를 받았답니다. 어린이의 마음으로 모두가 즐거웠던 주말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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