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어울림마당 - [유스스포츠페스타 볼링 및 판나대회] 참여 후기

지난 7월에서 10월(3개월)에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스포츠 활동을 좋아하고

군산에서 대회가 하고 싶은지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1위는 볼링, 2위는 풋살대회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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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자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유스스포츠페스타 볼링 & 판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하여 참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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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청소년 볼링대회! 2인조 & 마스터즈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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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볼링장(군산 나운동)으로 모인 청소년들!

접수부터 시작한 청소년들은 2인조 시합에

참여하기 위해 초등, 중등, 고등 접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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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청소년 뿐 아니라 남녀 청소년팀도 구성되어있습니다.

연령에 맞춰 나눠진 청소년팀들은 접수를 마치고

레인을 배정받습니다.

그리고 개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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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대회 참여 및

안전교육 이후 대회를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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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레인마다 대회를 돕는

청소년 심판진이 구성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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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심판진은 경기 운영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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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별로 배정되어 안전한 경기를 지원하기도 하고,

레인 이동과 경기 전체를 숙지하고 있으면서

경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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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경기와 마스터즈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대답합니다.

점수가 나오지 않는 팀원에게 격려하는 모습도 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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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와 달리 마스터즈 대회는

개인전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조금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공을 끝까지 보면서 집중합니다.

다른 레인의 청소년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자신의 경기에만 초집중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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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청소년 판나대회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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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군산점 1층 비단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판나대회 준비로 준비한 모습니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판나경기장에서

연습경기와 스트레칭으로 몸 풀기에 한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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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매그(nutmeg)라고도 불리는 판나대회는,

판나(파나라고 하기도 함)는 한국에서는 알까기

즉, 축구공을 가랑이 사이에 공을 통과 시키면

승리하는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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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플레이타임 내에 판나

(가랑이 사이에 공을 통과시기는 행동)를 성공시킨

플레이어가 K.O 승리하게 되는 게임을 말합니다.

한경기당 3분 동안 진행되며

3분 안에 넣은 골을 기준으로 승패가 나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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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공을 사이에 두고

참여하는 두 플레이어가 등을 맞대고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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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을 떼는 순간 공을 선점하여야

공격권을 가져오기 때문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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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부터 청소년들의 판나경기가 뜨겁습니다.

보호자와 친구들이 함께 응원해주니

그 열기가 더 뜨거워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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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멋지게 참여하는

초등학생 경기도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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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또는 8~13세), 중등(또는 14~16세),

고등(또는 17~19세)로 나뉘어 예선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각 연령별 선수들이

다른 경기도 유심히 관찰하면서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면서

다른 선수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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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화자역시

한 경기가 진행되는 3분이 길게 느껴지는데요!

그만큼 청소년들의 경기가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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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나경기의 묘미 즉 거친 몸싸움이 허용되지 않는

판나경기라는 점에서 청소년들은 몸싸움이 아닌

기술과 발재간으로 승리를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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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승입니다!

연령별로 이제 3,4위전이 결정되었으며,

1,2위를 결정할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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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중등, 고등전 순서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결승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청소년들에게 절로 박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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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트릿사커인

판나경기는 청소년들에게 하여금 도전정신과

상대에 대한 존중을 알게 해주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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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과 상대에 대한

매너가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는데요!

경기를 하는 동안 집중도 좋지만, 상대에 대한

매너를 지키지 않는 경우 경고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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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기를 마치고 마지막까지 함께 남아

참여한 청소년을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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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청소년과 친구를 응원한 청소년들도

함께 남았는데요!

마지막까지 참여한 청소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주는 모습이 멋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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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으로 완성할 수 있는 판나대회!

강한 몸싸움이 있는 축구(또는 풋살)와는 다르게

몸싸움과 플레이가 아니라 자신만이 가진 발재간과

스킬로 승부를 가리기 때문에

매너 있는 플레이가 중요하더라구요!

경기에 참여한 청소년 모두 멋진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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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경험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는

군산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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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이어 2년연속 진행된 판나대회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고,

마지막까지 함께한 많은 분들이 사진촬영을 해봅니다.

부모님들도 함께 모여 단체사진 찍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볼링대회와 판나대회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군산청소년수련관

(063-461-4166)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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