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무더운 여름날, 호랑가시나무 언덕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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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언덕길을 돌아보기
오늘 광주의 예술마을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을 함께 걸어봤는데요.
오늘 여행하면서 떠오른
세 가지 키워드가 생각나게 합니다.
근대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돋아난 문화 예술적 에너지들,
이국적인 근대건축물과 한옥거리,
도심과 숲이 함께 있는 호랑가시나무언덕에서의 고요함,
양림을 지켜온 선교사들이 주는 위로.
양림 호랑가시나무 언덕을 둘러보면서
양림에 오면 오래됨과 새로움, 자연과 도심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오래 머물고 싶은 편안함과 예술적 영감이 함께 느껴지는 곳인 것 같습니다.
오늘 문화예술 숲인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언덕을 돌아보며
여러분들이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 창조성을 충전해봅시다
무더운 여름
호랑가시나무언덕을 돌아봅니다
나무가 푸르름이 가득해서 시원합니다
백일홍꽃이 피어서 더 운치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조형물도 반깁니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입니다
이곳은 버려진 차고를 고쳐 만들었다고 합니다
적벽돌 건물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유리 천정 등을 만들어 공간을 꾸몄다.
바로 앞에 문을 연 글라스폴리곤은 경비동으로 사용하던 곳이었다.
갤러리에서는 레지던시 작가전을 포함해 지금까지 120여회 전시회가 열렸고
지난 2021년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장으로 사용되는기도 했다.
양림동호랑가시나무입니다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7호로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며 변산반도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서만 자란다.
나뭇잎은 두껍고 윤이 나며 각이 진 곳에는 가시가 달려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9,10월에는 붉은 열매가 익는데 한겨울에도 그 빛이 선명하여 관상용으로 좋다.
이 나무의 높이는 6미터이고, 뿌리 부분의 둘레는 1.2미터, 수령은 약 400년 정도인데
이 수종에서는 보기 드물게 큰 나무이다.
나무가 서 있는 이곳은 1899년 미국남장로교의 선교사 배유지(裵裕祉)·오원(吳元) 두 사람이
목포에서 광주로 이주하여 전도를 시작하였던 본거지이다.
선교사나무(흑호두,피칸,온단풍)
1904년 양힘동에 정착한 선교사들이 자신의 고향에서 가져온 나무로 고향의 향수를 달랬다고해요
잠시 쉴 수 있는 밴취도 기다립니다
만두하이 부야데거
영혼의 장례식 아카이브입니다
인류학자 만두하이 부얀델게르(Manduhai Buyandelger)에 따르면
샤먼은 잃어버린 선조의 땅, 지배와 저항의 역사, 지식 수정 간의 은유적 관계도에 생기를 불어넣고,
그는 전시에서 그간 출간된 바 없는 몽골 부랴트인의 무속적 기념 및 주문 방식들을 공유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해요
2014년 선교사 사택을 수리해 게스트하우스를 연 데 이어
2016년부터는 레지던시 작가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했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 있는호랑가시나무를 다시 설명하면
광주광역시기념물 제17호.
높이는 약 6m이며,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된다.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226-25에 있습니다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며 변산반도 남쪽의 따뜻한 지방에서만 자란다.
나뭇잎은 두껍고 윤이 나며 각이 진 곳에는 가시가 달려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9,10월에는 붉은 열매가 익는데 한겨울에도 그 빛이 선명하여 관상용으로 좋다.
수명400년천연기념물(보호수) 광주광역시 시도기념물 제17호천연기념물(보호수)
지정일1985년 2월 25일
1985년 2월 25일에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나무의 높이는 약 6m, 뿌리목 둘레는 1.15m이며,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된다. 수관폭은 남북방향으로 약 7m, 동서방향으로 약 5m, 가슴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져 있고 전체 수형은 구상이며 수세는 건강한 편이다.
양림동을 찾을 때면 ‘시간의 문’을 열고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1904년부터 살기 시작한 선교사들의 흔적과 고택 등이 남아 있는
양림동은 ‘근대문화의 보물창고’다.
우일선 선교사사택
광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이다
호랑나무가시언덕부터
우일선 선교사 사택까지 돌아보면서
많은 양림를 살펴보았다
선교사들이 심은 단풍나무 호두나무까지
다 하나하나 의미가 있었고
만두하이 부야데거 영혼의 장례식 작품까지
볼 수 있어 좋았다
양림은 특별한 곳이다
한번 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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