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소 '장태산자연휴양림' 11월 가을철 교통대책 추진

​

전국적인 단풍 명소로 자리 잡은 '장태산 자연휴양림' 일대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11월 한 달간 가을철 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말·공휴일을 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임시주차장 확보 ▲교통안내요원 배치(유관기관 협조) ▲불법주정차 단속 ▲홍보 및 안내상황실 운영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됩니다.

🚌 대형버스 임시주차장 마련

우선 기성중학교 운동장과 벌곡로 일원에 대형버스를 위한 임시주차장이 운영됩니다. 이용객들이 휴양림 주차장에서 하차하면 버스가 이동 주차하여 휴양림 주변 도로의 혼잡이 완화되고, 일반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또한 제2주차장 내 대형버스 회차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약 1.2km 구간에 중앙선 차단시설을 설치해 노면주차를 방지하여 차량 흐름을 개선했습니다.

​

📣사전홍보·실시간 안내 강화

사전홍보와 실시간 안내도 강화됩니다.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교통혼잡과 단속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에는 안내판과 현수막을 추가 설치해 실시간 주차 정보와 차량 분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해 응급상황의 안전도 확보합니다. 휴양림 인근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단속을 집중해 비상통행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책은 대전시와 서구(교통과·주차행정과), 기성동,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교통 통제 및 질서유지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됩니다.

✔️교통질서 유지관리 전문용역 도입

2026년부터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교통질서 유지관리 전문용역을 본격 도입할 계획입니다.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주차유도, 교통질서 유지, 방문객 안내, 긴급상황 대응 등을 전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현장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