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기 위한 기억의 여정, 독립의 뜻을 되새기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8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꼭 한번 방문해 볼 만한 곳으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소개합니다! ✨

이곳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인권 박물관으로,

​

당시의 참혹했던 현실을 잊지 않고

후대에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8년 개관했습니다.

역사관은 '나눔의 집' 내에 자리하며,

세계 최초의 성 노예 주제 인권 박물관으로서

​

일본의 전쟁범죄를 고발하고,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지어진 공간인데요.🦋

제1역사관과 제2역사관,

추모공원, 조각 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제1역사관은

역사의 장, 증언의 장,

체험의 장, 기록의 장,

고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위안부' 피해자들이 머물렀던

방을 재현한 공간과

위안소로 사용되었던 건물들,

위안소에서의 생활 자료 등을

볼 수 있고요~

피해 여성들이 끌려가게 된 사연,

세계 각지의 피해 여성들 등

피해자들의 생애 등

다양한 기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제2역사관은

기획전시실, 유품 전시장, 그림 전시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유품,

그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에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넋을 기리는 작은 동상과 추모공원 등

관람객이 마음을 담아 추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문자들은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면서

피해 할머니들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적 진실을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광복절이 있는 8월, 이곳에 방문하여

기림의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운영시간 : 화요일~일요일 10:00~18:00

(11월~2월 동절기는 17:00까지)

월요일, 설/추석 연휴 휴관

관람요금 : 무료

문의전화 : 031-768-0065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김진영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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