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이 놀기 좋은 울산 북구 대형 키즈카페, 매곡동 럭키즈카페

​

요즘 키즈카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하루종일 함께 있으면서

집에 있자니 갑갑하고

밖에 나가자니 날씨가 추워

안전하면서도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을 찾아

많은 부모님들이 키즈카페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 방문한 곳은

매곡동에 위치한 #럭키즈카페 입니다.

​

​

넓은 주차장이 있고

키즈카페에서 주차 지원까지 해주니까

멀리서부터 찾아오기에도 좋은데요.

​

워낙 대형 키즈카페인데다

시설도 깨끗하고 잘 되어 있어

실제로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오는 가족이

많은 곳입니다.

​

​

건물 2~3층에 위치한 럭키즈카페입니다.

​

울산에 있는 많은 키즈카페 중에서

초등생 중~고학년을 데리고 가기에는

애매한 곳들이 참 많은데요.

보통 키즈카페 타겟층이 유아이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럭키즈카페는 초등생 3~4학년이

굉장히 많이 찾는 곳이고

시설도 초등 중~고학년이 놀기에 좋습니다.

​

보통 입장료는 2시간 단위로 결제합니다.

럭키즈카페는 식당과 동시에 운영 중인데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

아이가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1메뉴당 30분씩 연장됩니다.

​

​

내부 공간은 1층 식당 및 카페 전용,

2층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아이들이 놀고 있는 동안

보호자는 편히 음식을 먹거나 카페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두었습니다.

​

놀이공간 안으로 들어가면

제대로 신난 아이들이 뛰고 굴리고

아주 노느라 정신 없을 정도입니다.

​

물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안전장치를 설치해 두었구요.

성인들은 이용할 수 없는 장소가 많습니다.

​

​

놀이터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여러가지 뛰놀만한 놀이기구가 많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고 다니거나

줄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등

활동적인 놀이기구가 많이 보였는데

위험하지 않도록 만들어두어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습니다.

​

특히나 초등생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놀이기구가 많았습니다.

​

​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는 그네와 미끄럼틀 등

심지어 청년들도 타보고 싶다 생각할만한

재미난 놀잇감들이 많았습니다.

​

​

스릴 넘치게 미끄러져 내려오는 미끄럼틀과

아이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볼풀,

그리고 온갖 구조물들이 보입니다.

​

​

추억의 퐁퐁(트램펄린) 놀이시설도 있습니다.

​

워낙 공간감도 넓은데다

아이들이 바글바글할 정도가 아니다보니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여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은

주방놀이 시설과 공주님 드레스, 인형의 집 등

다소 놀라웠던 공간들도 있습니다.

​

여기서 놀다보면 2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

​

게다가 오락기와 무료 코인노래방도 있어

타 키즈카페에 비해

시설의 다양성까지 잡았습니다.

​

엄청나게 큰 규모의 대형 키즈카페인데다

초등생이 이용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특히나 학교 하교 시간에 많이들 찾는 듯 합니다.

​

아랫층의 식당 공간은

그냥 간식을 먹는 수준이 아니라

한 끼 브런치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메뉴 구성을 호화롭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

메뉴 가격은 일반 카페의 브런치나

디저트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

​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동안

가볍게 파스타와 음료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

든든하게 배도 채우고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도 하고

잔뜩 신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부모님도 즐거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

참고로 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니 스튜디오도 있었다는 점, 참고하세요!

​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울산 북구 대형 키즈카페,

럭키즈카페였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