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계단' 계리단길 플리마켓을 소개합니다.

계양구에서 특색 있는 공방, 분위기 있는 카페, 맛있는 먹거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안산 초등학교 근처 계리단길입니다.

​

​

가게가 하나씩 계리단길에 자리 잡으면서 사장님들끼리 서로의 제품에 애정을 갖고

서로 교류하면서 마음을 나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로의 손님이 되어주고 지지해 주는 것이 참 멋집니다.

계양구의 특색 있는 가게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저도 지나다니면서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

​

인근 상권 사장님들이 힘을 모아 2021년 첫 플리마켓을 열고

가게와 제품을 홍보하며 지역 주민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올해도 계리단길 플리마켓을 기다리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

원래 4월에 예정되었던 플리마켓이 비 소식으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지난 토요일에 열렸는데요.

이번 계리단길 플리마켓의 주제는 '네 번째 계단'입니다.

​

​

처음 만난 가게는 수제청, 에이드, 쌀 오란다를 판매하는 영심당입니다.

시식할 수 있는 오란다가 있어서 손이 가더라고요.

리얼 딸기우유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

​

여성의류를 판매하는 '바잉엠’입니다.

더워진 날씨에 어울리는 의류와 가방, 모자 등의 소품을 판매했는데요.

파라솔로 멋지게 꾸며 놓아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

​

식물,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사과나무’입니다.

푸르른 식물은 언제 보아도 기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브러시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

유리 공예 작품과 빈티지 소품을 판매하는 '조각모음집’입니다.

귀여운 소품이 가득해서 아이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있어서 보물 찾기를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

핸드메이드 실버 주얼리를 판매하는 '주얼리9’입니다.

여름에는 실버 주얼리가 잘 어울리는데요.

반지와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주얼리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

​

라탄, 뜨개 소품을 판매하는 '촘촘히’입니다.

라탄은 어디에나 잘 어울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 좋은데요.

함께 걸려있는 라탄과 뜨개가 비슷한 듯 잘 어울려 보입니다.

​

​

더워진 날씨에 자꾸 찾게 되는 드립 커피, 더치커피를 판매 '바람길 카페’입니다.

드립 백과 원두, 더치커피를 판매했는데 드립 백은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

​

쿠키와 파운드케이크 구움 과자를 판매하는 '구움’입니다.

쿠키가 다 맛있어 보여서 다 사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계양구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는데요. 맛집 선정 메뉴인 피칸 타르트는 꼭 드셔 보셔야 합니다.

​

​

강아지 비누 판매 및 조향 체험을 할 수 있는 ‘오심’스튜디오‘입니다.

좋아하는 향을 직접 골라 조향해볼 수 있어서 저도 다음에는 꼭 해보고 싶습니다.

​

​

너구리 문구, 소품을 판매 '너구리 공방'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곳곳에 있는 귀여운 너구리를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

​

커스텀 자수 키 링, 애견 인식표를 판매하는 '자수란다‘입니다.

한 번 들으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는 가게 이름이라 좋네요.

이니셜 자수 키 링은 아이에게 선물해도 좋겠습니다.

​

​

보자기 공방 '화서담‘입니다. 스카프와 손수건, 다양한 그릇, 달항아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화서담의 작품은 물론 지인 작가분의 작품을 함께 판매한다고 합니다.

저도 화서담 선생님의 보자기 수업과 캘리그라피 수업에 참여한 적이 있어서 더욱 반가웠답니다.

인천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관 인희재에 가시면 화서담 선생님의 멋진 작품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

​

떡볶이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달달 떡볶이‘입니다.

달달 떡볶이는 안산 초등학교 바로 앞, 플리마켓이 열리는 곳 바로 옆에 있는 가게인데요.

플리마켓의 분위기를 느끼며 밖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작은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서 구경하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

​

다양한 빵을 판매하는 '향인 베이커리‘입니다.

소금빵은 벌써 많이 사 가셨더라고요. 바삭하게 구운 과자 크리스프도 별미라고 하니 저도 맛보고 싶습니다.

​

달달 떡볶이 사장님은 플리마켓의 주축 멤버로 계리단길 플리마켓에 대한 소개도 해주셨어요.

계리단길 플리마켓은 기본적으로 계리단길 근처의 지역 상권 사장님들이 함께 모여 만든 플리마켓입니다.

적은 인원이 모여 하는 플리마켓인 만큼 모든 사장님들이 퀄리티를 인정한 곳이라면

지인 추천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리마켓에서는 계리단길의 매력적인 가게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

11월에도 다섯 번째 계리단길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계리단길플리마켓, 계단마켓, 계단플리마켓으로 검색하시면 관련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의 지도에서 계리단길 공방과 카페, 맛집의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와 맛집, 귀여운 작품이 가득한 공방이 가득한 계리단길을 구경해 보세요.

​

​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9기 차유미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계양구 #인천계양구 #계양구청

#계단플리마켓 #계리단길 #공방 #카페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