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환경을 생각하는 ‘환상 서포터즈’를 응원해 주세요!
요즘 '기후 변화', '지구온난화', '탄소 배출'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과 비교했을 때 1.15도가 올랐다고 해요.
1.15도가 무슨 문제야?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지구에겐 심각한 기후 변화를 일으키고 있어요.
폭우, 폭염, 한파, 가뭄, 산불까지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지요.
지난달에 환경을 생각하며 앞장서는 '환상 서포터즈' 모집을 했어요.
'환상 서포터즈는' 환경(環)을 생각(想) 하는 서포터즈라는 의미예요.
지난주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열리는 발대식을 다녀왔어요
책상에는 서포터즈 굿즈와 위촉장이 놓여 있어요.
친환경 여행 키트, 업사이클링 샴푸바, 명찰, 도서가 준비되어 있는데, '쓰레기책'은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네요.
발대식 1부에는 광명시장님께서 참석하셔서 서포터즈 대표 2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시고 미니 토크 콘서트 시간을 가졌어요.
20명의 서포터즈 분들이 앉아있는데 지원 동기가 무엇일까 궁금했었어요.
시장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셨는지 지원 동기를 여쭤보시네요.
몇 분께서 답을 해주셨어요.
광명업사이클센터 전시를 보고 흥미가 생겼고, 관련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지원을 했다고 해요.
또한 건축을 공부하는 데 환경을 알고 더 나은 건축물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어요.
세 아이 엄마이며 학부모 때는 관심이 없었다고 해요.
재활용으로 만드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환경에 관심이 생겼고 ‘기후의병'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해요.
서포터즈 한 분이 "환경문제에 관심이 참 많은데 광명시 주최의 서포터즈 활동을 어떻게 하면 좋은가?"라는 질문을 하셨는데요
"여러분의 시각, 생각을 여러분의 언어로 활동하면 됩니다.
광명시의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정 가득한 활동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셨어요
그 외 광명시가 앞으로 환경을 위해 어떤 정책들을 실행할지 이야기도 나눴어요.
발대식 2부는 본격적인 OT로 온라인 마케팅 강의와 서포터즈 활동 안내로 마무리했는데요.
SNS 마케팅 전문가 신성수 강사님께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어요.
서포터즈 활동과 마케팅을 연결해 어떻게 유입률과 전파력이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지에 대해 강의하셨어요.
서포터즈 분들 모두 집중해서 들어주시네요.
눈은 반짝! 귀 쫑긋!
환상 서포터즈1 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자원순환 실천과 업사이클 체험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을 해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소개할 예정이에요.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업사이클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에요.
앞으로 2달간 자연순환 5R 원칙 실천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천둥(이경미)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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