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도 기자단입니다.

낙산사는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낙산사는 신라 문무왕 671년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낙산사 창건에는

여러 이야기들이 전해 내려오는데요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만나기 위하여 낙산사 동쪽 벼랑에서

27일 동안 기도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여 바다에 투신하려 하였고

이때 바닷가 굴에서 희미하게

관음보살이 나타나

여의주와 수정염주 건네주며

“ 나의 전신은 볼 수 없으나

산 위로 수백 걸임 걸어 올라가면

두 그루의 대나무가 있을 터이니

그곳으로 가보아라“라는 말을 남겼고

그곳이 지금의 원통보전의 자리로

의상대, 홍련암과 함께

일대가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낙산사에는 많은 문화재가 있었고

오랜 시간 천년고찰로 이어져 내려왔으나

2005년도에 강원도 삼척, 강릉, 고성을

휩쓴 큰 산불로 원통보전과 여러 채의

전이 소실되고

낙산사 동종이 화마에 녹아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복원되어 있는 문화재들과

당시 손실된 문화재와 함께

그 흔적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낙산사는 국가지정문화재로

2013년도부터 입장료가 면제되어

모든 분들이 무료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강원도 지역에서는

월정사, 신흥사, 백담사, 삼화사

낙산사를 비롯하여 모두 7곳의 사찰이

무료로 개방이 되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낙산사 템플스테이>

낙산사에서는 템플스테이도 가능합니다.

템플스테이는 관광객들이

절에 숙박하면서 사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불교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전통문화와 불교의 수행정신을

배울 수 있어 국내 여행객들은 물론이고

외국 여행객 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낙산사의 템플스테이는

휴식형 체험과 함께

자율적으로 자아 성찰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2박 3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

시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운영된 다는 점이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낙산사 홈페이지

10월에는 <아득한 성자>

템플스테이가 진행되며

낙산사에서 요가형 108배와

바다를 바라보며 여상, 마음 챙김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나”를 찾고 “ 하나가 되는 우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쉬어가는 시간과 함께

2박 3일 동안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하죠.

강원도 가을 여행지 찾는 분들이라면

무료로 개방된 낙산사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 감상과 함께

쉬어가는 휴식시간과

자아성찰을 위한 템플스테이 체험은 어떠실까요?

풍성한 가을,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은 휴식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본 게시글은 소셜 크리에이터

송현경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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