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기자단] 조용히 걷기 좋은 음성군 산책코스 금정저수지 생태공원
탐조하며 산책하기 좋은
음성 금정저수지
음성군은 경기 남부와 붙어있어서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자연과 함께
조용히 보내고 싶을 때 자주 찾아요.
새를 구경하며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음성의 숨은 산책 명소인 금정저수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금정저수지는
천연기념물 제199인 황새의 마지막
서식지였는데요.
몇 해 전부터 황새 복원을 목표로
갈대습지, 생태탐방로, 생태 초화원,
생태둠벙 등 생태공원이 조성되며
군민들에게 생태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빛을 이겨내고 예쁘게 핀
하얀 들꽃 사이를 걸으며 저수지를
둘러봅니다.
산책로는 경사가 없고 평평해서
걷기 좋았지만 햇빛을 피할 그늘은
없어서 여름철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
더위를 막아주는 용품을 챙겨오는 걸
추천드려요!
돌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오리 가족이 먼저 반겨줍니다.
천연기념물 황새가 살았던 곳인 만큼
금정저수지에서는 왜가리, 오리, 가마우지,
백로 등 다양한 새를 볼 수 있었어요.
다양한 생물이 사는 곳인 만큼
2019년에는 낚시금지구역으로도
지정되며 수질 개선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거 같습니다.
금정저수지 생태공원 한편에는
생태학습장 등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바뀔 모습이
기대가 되며 완공되면 다시 한번
와보고 싶네요.
목재 다리를 건너자 잔디광장이 나왔어요.
잔디밭 곳곳에 쉴만한 곳이 몇 곳 있어서
간식 먹으며 조용히 힐링하기 좋아 보여요.
산책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
울창한 숲 옆으로 산책을 할 수 있게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이 구간은 큰 나무들 덕분에 그늘이 져서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도 태양을
피해 걷기 좋았는데요.
산책로 평평해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도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데크 산책로 옆으로 보이는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걸어봅니다.
30도에 가까운 뜨거운 날이었지만
확 트여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고
그늘 덕분에 시원했어요.
데크산책로에서는 물가에서
쉬는 새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새를 좋아하는 아이와 오신다면
망원경 하나 챙겨서 탐조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조용히 걷기 좋은 음성군 산책코스로
금정저수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금정저수지 근처에 응천공원
큰 바위 얼굴 테마파크가 있으니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도 추천드려요!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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