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요즘 뜨는 핫플, 연암 정원과 통나무다리 포토존
최근 울산에서 뜨는 곳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바로 여기! 연암 정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울이 흐르고 그 위에 통나무 다리가 있는데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와 너도나도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곳입니다.
포토존도 예쁘지만 마침 연꽃도 피고 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풍경도 멋져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것 같으니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방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차를 타고 온다면 큰 대로변에서 우회전으로 꺾어서 들어가야 되기에 근처에 왔다면 서행을 하셔야 합니다.
주소 : 울산 북구 연암동 810 연암정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생태계 구조 및 복원 목적과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잔디광장, 연꽃 포토존, 그라스 가든, 트릭아트, 주차장, 화장실 포함 총 12개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장료 없으며 주차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크 다리를 넘어서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이 정원처럼 잘 꾸며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저의 목적은 통나무 포토존이기 때문에 생태습지원을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통나무다리 포토존
5분도 채 걸리지 않아 도착한 것 같습니다.
포토존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실제로 본 통나무 포토존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는데 풍경이 너무 예뻐 반전미가 있었습니다.
옆에는 가로수처럼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거리고 다리 밑에 흐르는 물에는 반영이 생겨 특이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분명 사진을 찍어 올리면 여기 어디냐고 물어볼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더욱 유명해지기 전에 다녀오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바로 옆이 생태습지원입니다.
이곳에는 연꽃들이 피기 시작했는데 연꽃의 개체 수가 꽤 많아 만개하면 볼만할 것 같습니다.
연꽃 포토존
2층 정자가 있는 연꽃 포토존은 꼭 가보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연암 정원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고 정자에 올라가서 보는 경치가 멋지기 때문입니다.
직접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어떠신가요?! 아래에서 걸으면서 봤던 것과 느낌이 많이 다르시죠?!
이번 주 갈만한 곳 어디 없을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연암정원을 한번 방문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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