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가볼만한곳 추천! 들어는 보았는가 <검멀레해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섬 속의 섬 우도에 있는

검멀레해변인데요.

검은 모래해변이 인상적인 검멀레해변은

아직 여름을 떠나보내기엔 아쉬운 듯 보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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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찾아가는 써~~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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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지 궁금하시죠!!

그럼 저와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검멀레 해변의 명칭의 유래는

해안의 모래가 전부 검을 색을 띠고 있어서

‘검다’의 ‘검’과 ‘모래’라는 뜻의 ‘멀레’가 합쳐진 이름으로

이름 그 자체로도 검은 모래 해변을 뜻해요~

검멀레 해변은 총 길이가 약 100m밖에 되지 않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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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모래가 햇빛의 열을 머금어서

아주 따뜻한 모래찜질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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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물기를 머금은 모래를 밟아보니

사박사박 소리가 남달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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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낙엽을 바스락바스락

밟아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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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모래를 밟아보는 촉감도

왠지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

검멀레 해변의 끝으로 가보면 우도 8경에 속하는

명승지로 제7경인 동안경굴로 선정된

검멀레동굴이 위치하고 있어요.

검멀레동굴은 고래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오고 있으며

‘검은코꾸망’ 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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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는 보자마자 콧구멍이 떠올랐거든요

딱이네요 정말!!!

아 참! 이곳은 게다가

웅장하고 탁 트인 경관​으로

해마다 [동굴음악회]가 개최되었다고해요

역시 제주도의 무대 세트장은

자연이 딱이라니깐요~!

검멀레해변은 우도봉의 뒤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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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보이는 우도봉의 기암절벽은

‘후해석벽’이라고 불리며

‘후해석벽’은 우도 8경 중 6경에 속해 있는데요.

‘후해석벽’은 20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바다에서 첫 불기둥이 치솟아

우도가 탄생하면서 지층이

차곡차곡 쌓여 생성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담겨놓은

검멀레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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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뜻깊은 시간을

우리에게 선사해주네요.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본

<검멀레해변> 어떠셨나요?

우도의 생성을 지켜본 검멀레해변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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