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문화관1918 특별전 – 반 고흐 in 경주 미디어아트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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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박정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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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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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경주 실내 가볼 만한 곳,

경주문화관1918(구 경주역)에서

이번 7월부터 전시를 시작한

『2025 경주문화관1918 특별전

– 반 고흐 인 경주 미디어아트 전』을 다녀왔습니다.

경주문화관1918에 가려면

근처 황오동 임시 공영주차장(무료)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저는 최근에 운영을 시작한

황오 커뮤니티 센터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경주문화관1918과 가장 가깝기도 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7층 옥상 테라스에서

경주 시내 전경을 보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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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 커뮤니티 센터 7층에서 본 경주문화관1918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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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 커뮤니티 센터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7층 옥상 테라스로 올라가 내려다본

경주문화관1918 전경은 색다른 모습이었어요.

다음엔 반짝이는 야경을 사진으로 찍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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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관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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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이곳에서 열린

어뮤즈 콘서트 당시 설치한 작품이

경주문화관1918 정원의 조형물처럼

자리하고 있으니 조각공원 같았어요.

아울러 오는 7월 말 2회차로 열리는 어뮤즈 콘서트를 기대하며,

초록의 잔디 광장을 지나 전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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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관1918 현관의 전시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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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관1918 전시장 정문 안쪽에 서 있는

전시 타임 테이블을 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회 45분씩 하루 10회를 연속으로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한다고 적혀있어요.

입구와 출구를 하나로 만들어

왼쪽 통로를 이용하면

바로 전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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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출입 통로 벽의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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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전은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를 국내 최초 스토리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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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분간 상영되는 영상은

총 6개의 스토리로 구성된 미디어아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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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관1918 특별 전시장은

4면의 대형 벽면에 빔프로젝터를 통해 영상을 상영하며,

관람객은 가운데 마련된 간이 의자에 앉아

시청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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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영상 상영이 시작되면

관람 주의 사항에 이어 도입부 영상이 나오는데요,

전시장 4면의 벽을 가득 채운 색색의 빛은

가만히 한 곳에 눈을 두기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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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인 경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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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고흐의 그림을

단순히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림 속 인물이나 사물이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면서

배경 음악과 자막을 넣어,

예술가의 삶과 작품의 스토리가

오롯이 전해지는 실감 미디어아트였어요.

한마디로 말하면 한편의 예술 애니메이션을 본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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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분위기와

고흐 인 경주 영상 속 장면을 살짝 보면서

2025 경주문화관1918 특별전의

색다른 관람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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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경주 실내 가볼 만한 곳으로,

7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시하는 경주문화관1918 특별전

빈센트 반 고흐의 미디어아트 전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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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편안히 의자에 앉아

고흐의 예술 작품과 그의 삶을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고 느끼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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