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학원농장에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

고창 학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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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긴 장마로 일기가 유별났었습니다.

동식물을 비롯해 사람도 견디기 힘든 장마와 폭염 속에서 살았는데요.

계절의 순환을 기다려 봅니다.

계절의 순환만큼이나 전북 고창군 보리나라 학원농장도

계절의 순환을 식물로 알려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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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가 넘실거리며 축제를 성황리 마쳤는데요.

지금 보리나라 학원농장은 여름 해바라기가 노랗게 물들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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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이변이라 할 만큼 일기가 좋지 않아서

해바라기 개화가 작년만큼 풍성하지는 못하지만,

올 날씨를 생각한다면 이 정도 피어준 것도 “고맙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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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순에 다녀온 해바라기꽃밭인데요.

지금은 해바라기가 만개하여 황금물결로 꽃밭을 노랗게 물들였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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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농장 해바라기꽃밭은 사진 찍기 좋아

청춘 남녀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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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청춘 남녀,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자와 풍차 등이 있어 사진도 예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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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나라 학원농장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학원농장의 이름은 지금의 이 지역 옛 지명이 ‘한새골’이라 했는데요.

한새는 백로와 왜가리 등의 이름이라고 해요.

한새골의 ‘한’과 들의 한자어 ‘원’을 합쳐 학원농장이라 하였답니다.

고창 보리나라 학원농장은 엄청나게 넓어요.

학원농장은 약 15만 평 정도로 넓습니다.

농장에는 계절마다 색다른 꽃을 피우는데요.

관람자들의 힐링을 위한 넓은 들 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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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농장은 무료로 개방하여

누구나 방문할 수 있고 학원농장에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주차요금도 무료이지요.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고 축제가 열리는데요.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라니 고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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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재물을 부르는 꽃으로도 알려져 있어

해바라기꽃 그림 한 점씩 거실에 걸어두기도 하는데요.

해바라기는 국화과 한해살이풀입니다.

해바라기꽃을 보려면 씨앗을 받아두었다가 해마다 심어야 한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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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꽃은 가장자리 노란색은 설상화인데요.

하나하나가 꽃입니다.

가운데 갈색꽃은 통상화로 씨앗이 맺히는 부분의 꽃입니다.

꽃이 해를 따라 도는 것 같아 해바라기란 이름을 얻었는데요.

8~9월에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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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해바라기꽃 군락입니다.

지난해처럼 풍성하진 않지만, 지금쯤은 해바라기가 흐드러져

황화 코스모스와 함께 아름다운 해바라기를 볼 수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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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나라 학원농장은 전북 고창군 공음면 예전리 469-1에 있습니다.

해바라기꽃밭에는 그늘이 없습니다.

모두 해바라기꽃 군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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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농장으로 해바라기꽃을 보러 올 때는 양산을 준비하세요.

시원한 얼음물도 준비한다면 더욱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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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말은

“숭배, 기다림, 영원한 사랑”입니다.

꽃도 탐스럽고 꽃말도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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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면 소금을 확~ 뿌려놓은 것 같은 메밀꽃도

볼 수 있는 고창 학원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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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으로 물드는 학원농장의 여름꽃은 황금빛 해바라기입니다.

학원농장에 해바라기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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