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바닷바람 사이로 걸어보는 여유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종휘입니다.
대부도 방아머리에는
넓은 해변도 있지만 맞은편에는
2012년 개장한 바다향기테마파크가 있습니다.
4.3킬로미터의 산책로와
여의도 공원의 4배가 넘는 공간이
각종 휴식 공간으로 꾸며진 곳입니다.
처음 들어선 곳은 주차장 지나서 들어선 입구입니다.
입구를 지나면 진입광장이 나오고
사방이 탁 트인 곳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향기테마파크는 넓은 공간이라
아이들이나 어르신이랑 같이 오면
걸어 다니기 지치는 감이 있습니다.
바다향기테마파크는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전동차나 전동 바이크를 대여해서
둘러보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동차나 바이크로 들어갈 수 없는
나무데크길을 걸으며
좀 더 구석구석 소개해 드리기 위해 걷는 코스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변 데크산책로로 들어섰습니다.
수변데크로 많은 갈대가 심겨 있습니다.
곳곳에는 계절마다 꽃들이 피어나기도 해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산책로를 지나면 중앙광장이 나옵니다.
이곳에 화장실과 커다란 휴게시설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다향기테마파크 중앙에 있는 지점으로
여러 방향으로 트레킹 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염생식물 군락지 방향으로 가보겠습니다.
넓은 들판으로 가을에는 갈대가
멋있게 피어있는 공간입니다.
다시 중앙광장으로 돌아오면
습지를 관찰하는 생태연못 데크길이 있습니다.
조용한 공간에 고즈넉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들어서면 대형화훼단지길이 있습니다.
이곳을 따라가면 파크골프장을 볼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장 뒤로는 포시즌 가든이 있는데
지금은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포시즌 가든 위로는 넓게 이어진 메타세콰이어길을
볼 수 있습니다.
3.5킬로미터에 달하는 곳으로
초반에 보았던 염생식물 군락지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멀리서 보기도 좋지만, 이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넓기도 한 이곳에는 또 한 곳의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대부밀이 심어있는 대부 밀밭입니다.
여름이 시작된 지금 넓은 곳을 걷기로 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부 밀밭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흔치 않게 수도권에서 밀밭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3만 제곱미터 면적에 심어진 밀밭을 보겠습니다.
밀밭 사이로 산책로가 있고
중앙에는 원두막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주 넓은
바다향기테마파크에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조용히 산책하기도 좋고
가족 친구들과 바람을 가르며
전동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탐방이 끝나면
주변에 있는 회전하는 타워 360 전망대 카페를
들러보는 것도 추천하고
방아머리 해변을 거닐어 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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