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현장을 한자리에!

10월 23일 도청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수사례 5건을 선정·시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실천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공유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도민이 직접 뽑은 우수사례!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민과 각 부서가 추천한 총 16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이 중 예선을 통과한 5건이 본선 무대에서 경합을 벌였죠.

최종 순위는 예선 점수와 본선 현장심사 점수를 합산해 결정했습니다.


🥇 최우수상

의령소방서 현장대응단

“농촌마을 골든타임 길라잡이로 도민 안전 강화”

의령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농촌마을 239개소를 직접 조사

마을별 맞춤형 출동 경로 지도책을 제작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출동 전술을 개선해 평균 3분의 출동시간을 단축,

농촌 지역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했습니다.

이들의 세심한 현장 중심 행정은

‘작은 실천이 큰 생명을 구한다’는 적극행정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줍니다.


🥈 우수상 ①

건설지원과

“마창대교 국제중재 승소! 138억 원 예산 절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요구와 재정지원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건설지원과는

기존의 협약 방식을 넘어 협약 오류를 직접 확인하고 법적 대응 전략을 전환했습니다.

그 결과 국제중재에서 당당히 승소,

무려 13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

절감된 예산은 오는 10월 1일부터 출퇴근 통행료 인하를 통해

도민에게 직접 환원될 예정입니다.

이는 경남도에서 시행한 민자사업 중 국제중재 승소를 통한 최초의 회수 사례로 기록됩니다.


🥈 우수상 ②

건축과

“전국 최초! 건축 전 분야 민·관 협력 재난대응체계 구축”

건축과는 지난 3월 산청·하동 대형산불과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을 구성했습니다.

건축, 전기, 소방, 기계설비 등

건축 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관 협력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했고,

피해 주민들에게 설계비·감리비·측량수수료 감면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이 사례는 행정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복구하는 행정’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장려상 & 문화 확산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사례들도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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