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 책 읽기 좋은 인천 서구 도서관 BEST4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독서의 계절 가을이 더욱 무르익어가고 있네요.(✿◡‿◡) 거리의 나무들은 빨갛고 노랗게 물들고, 바닥에는 낙엽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 독서에 집중하기 좋은 요즘, 여러분께 책 읽기 좋은 서구의 도서관 네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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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같은 자리를 지켜오며 서구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진 도서관과, 비교적 신식이면서 영화 감상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휴식공간이 되어주는 도서관으로 테마를 나누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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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따스한 가을볕을 느끼며 독서를 할 수 있는 서구의 도서관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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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도서관은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신석도서관'입니다. 2012년에 개관하여 벌써 10년이 훌쩍 지난 시간 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온 도서관이죠. 알록달록한 외관이 참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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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169-2번지라는 옛 주소로 불릴 때부터, 염곡로 299라는 도로명 주소가 익숙해질 때까지 한결같이 석남동 주민들의 독서 활동을 책임진 곳인데요. 신석도서관이 처음 개관하기 전에는 석남동의 문화공간이 부족했다고 해요. 그래서 신석도서관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감성의 벽화들이 반겨주는데요. 이 벽화들은 주민이 직접 참여한 '[신석로 15손길]사업'으로 탄생하여 더 의미가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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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외관과 더불어 신석도서관 내부도 따스한 분위기가 감도는데요. 오래된 도서관이지만 필요한 모든 시설이 다 갖춰져있답니다. 열람실, 자료실, 배움터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충전소,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독서할 수 있는 야외쉼터까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데요.

특히 신석도서관의 색다른 매력은 2층 로비에 감성 넘치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 신석도서관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천장에 설치된 아름다운 색감의 꽃들이 마치 숲속에 온듯한 분위기에 흠뻑 빠지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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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벽면에 모니터에서 잔잔하고 기분 좋은 멜로디가 흘러나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답니다. 독서를 하러 왔을 뿐인데 옛 감성과 아늑한 분위기에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신석도서관에서 가을 독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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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도서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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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옛 감성 가득한 도서관은 '정다운 도서관'입니다. 인천 서구의 산책 명소인 서곶근린공원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인데요. 정다운 도서관은 2009년에 완공되어 약 14년간 같은 자리를 지켜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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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도서관의 매력은 근린공원 안에 있는 자연친화적인 숲속 도서관이라는 점인데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고 더 맑아진 머리로 오랫동안 독서를 할 수 있어 작지만 알찬 문화 공간이랍니다.

정다운 도서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층에는 추천도서, 신간도서, 어린이 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2층은 성인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기 좋은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가파른 편이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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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정다운 도서관의 도서들은 대출이 불가하답니다. 그렇지만 자연과 가까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잠깐의 독서에 집중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예요. 공원에도 전화 부스 모양의 작은 책꽂이가 있어 야외 독서도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서곶근린공원은 그리스 정원을 주제로 조성된 공원인 만큼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마치 해외에 나온 듯한 기분까지 든답니다. 곳곳에 조형물들도 정말 아름다워서 기분 전환을 하기에도 참 좋은데요. 공원 주변에는 고객 편의점이 있어 피크닉을 온듯 야외에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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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쾌적한 산책과 독서를 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만큼 서곶근린공원 산책과 아늑한 도서관에서의 독서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정다운 도서관은 가을에 꼭 가보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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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도서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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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비교적 신식 도서관으로, 현대인의 쾌적한 휴식처이자 이색 독서 공간이 되어주는 도서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먼저 '마전도서관'입니다! 약 48,000권 이상의 책을 보유한 대형 도서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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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도서관은 2019년에 개관하여 약 4년의 시간 동안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트렌디한 외관과 인테리어의 도서관이죠. 도서관의 넓은 내부가 모두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편하게 책을 읽기 좋은 1층 어린이 자료실에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좌석이 쿠션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어린이 전용 화장실과, 초등 아이들이 보기 좋은 CD 부록이 있는 도서, 수유실까지 잘 갖춰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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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일반 자료실에는 수많은 종류의 책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데요. 비교적 신식 도서관이라서 그런지 책 상태도 깔끔하고 좋은 편이랍니다. 서고 옆 좌석 열람실에서는 각자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이 계시죠.(ง •_•)ง

대화를 주고받아야 하는 화상회의가 필요할 때는 1층 카페테리아로 장소를 이동하시길 추천드려요! 마전도서관은 달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는데요. 매월 새로운 주제의 원화 전시가 1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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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당이 있는 3층에서는 달마다 영화 상영을 진행하는데요. 주로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영화로 구성되어 가족과 다 같이 영화관람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답니다. 독서 외에도 볼거리가 넘쳐나는 마전도서관에서 이색 나들이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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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 도서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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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도서관은 바로 인천시건축대상을 수상한 '청라국제도서관'입니다. 웅장하고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서구의 명불허전 독서 스팟이죠. 감각적인 외관만큼 내부도 쾌적하고 멋진 도서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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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서관은 2015년에 개관하여 약 8년간 서구민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답니다. 청라국제도서관도 벌써 개관한지 10년이 가까워져 온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지네요.

건축대상을 받은 도서관인 만큼 내부 디자인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높은 천장과 계단 형식으로 책꽂이가 세워져있는 독특한 형태 덕분인지, 더 넓은 시야와 풍부한 사고력을 갖고 독서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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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딱딱한 정자세로 앉아서 지루하게 하는 것보다, 다양하게 자세를 바꿔가며 자신에게 편안한 자세로 하게 될 때 더 집중하게 되지 않나요?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편안한 자세로 휴식 같은 독서를 즐길 수 있답니다.

또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가을 풍경을 200% 감상할 수 있는데요.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넓은 통창에서 서구의 가을 단풍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가을이라는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며 독서하기 참 좋은 도서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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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도서관처럼 어린이 자료실, 종합 자료실은 물론 잘 갖춰져 있고, 루프탑 휴게실에서는 직접 가을볕을 온몸으로 맞으며 힐링할 수 있답니다. 답답하지 않게 탁 트인 개방감 덕분에 더 쾌적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청라국제도서관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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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서관 가는 길🚶‍♀️

오늘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동이와 함께 따스한 옛 감성 넘치는 도서관부터, 남녀노소 즐길 거리 가득한 도서관까지! 인천 서구의 도서관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의 마음에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ʃ♡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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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시간이 아쉬울 만큼 너무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을 놓치지 말고 꼭 즐겨주세요! 인천 서구 블로그에 가을에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을 힐링 명소도 많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럼 서동이는 다음에 또 새롭고 유익한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모두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