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 하동 호국공원

제12기 하동 SNS 기자단 이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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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함께

오랜 발전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하여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하동군의 역사적 기록과 국토방위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당시의 생생한 역사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럼 함께 역사를 체험하러 떠나보실까요?

하동 호국공원

주소: 경남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산246-15

입장료: 없음

입장 시간: 제한 없음

주차: 길가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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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하동 호국공원은 6·25전쟁 당시 국군과 미군이 진주로 향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격전을 벌인 곳으로, 역사적인 자리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하동군민의 뜻을 모아 2022년 12월 19일 완공되었다고 해요:)

완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며, 관리가 잘되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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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공원의 중심인 기념탑으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기념탑 앞에는 건축물이 있었는데,

기념탑과 함께 겹쳐서 본다면 이런 모습이더라고요~

깊은 의미를 담아 건축을 한 게 느껴졌습니다.

호국공원을 상징하는 탑은 굉장히 높게 뻗어있고,

양옆으로는 하동탈환을 참전한 미군과 무명용사를

기리고 추모하는 동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생생한 모습을 동상에 담아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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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으로는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미군들의 명단이 적혀있었습니다.

전사한 미군 313위의 이름은 공들여 새겨서 추모의 예를 다하였으나,

정작 우리 국군 100여 위는 그 이름조차 알 수 없어서

무명용사라는 고통스럽지만 거룩한 이름으로 탑을 따로 세웠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의 생생한 모습도 새겨져 있는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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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덕 장군 전사비는 6·25전쟁 당시 하동 계동 전투에서 전사한

채병덕 장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그 옆으로는 미 병사들의 위령비, 계동 전투 무명용사 추모비도 함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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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군용포와 대포차를 전시하여

그때 당시 전쟁을 좀 더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시 아이들이 굉장히 관심 가질 것 같았어요:)

생생한 역사와 국토방위의 모습을 보여주는 교육적 가치도 뛰어난 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이 기념비들은 6·25전쟁에 참전한 하동군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길에 이어져서 세워져 있는데 얼마나 많은 하동군민들이

조국을 위해 희생했는지 실감이 나더라고요.

이곳 하동 호국공원은 우리 민족의 눈물과 역사를 전하며

방문객들이 진심 어린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웅들을 기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특별한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싶다면,

경남 하동 호국공원으로 오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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