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가볼 만한 곳 잠시 머물기 좋은 조양공원과 조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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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볼 만한 곳 조양공원과 조양각을 다녀왔습니다.

영천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는 조양공원 안에

조양각이 서 있는데요.

바로 옆에는 영천문화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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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북 영천시 문화원길 6

영천역사박물관 근처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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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각이 어떤 곳인가?검색을 해 보면 말이죠.

네이버에서는 우뚝 솟아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조양공원에서 보면 우뚝 솟은 느낌은 아닌데요.

아래쪽에 영천강이 흐르는 곳에서 보면

북쪽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건물로 보입니다.

영천 시가지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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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볼 만한 곳 조양각은

고려 공민왕 17년(1368)에

당시 부사이던 이용과 향내 유림들이 합심하여

지은 건물로서 밀양의 영남루, 진주의 촉석루와

함께 영남3대구의 하나로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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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조양각의 야경은 어떤 모습일 지 궁금해집니다.

현재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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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원루 혹은 서세루라고 불렸으며

원래는 조양각을 중심으로

좌우에 청량당과 쌍청당 등,

여러 개의 건물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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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색감에서

참으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건물이 함께 있었으면 좋겠지만

조양각 하나로도 조양공원이 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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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볼 만한 곳 조양각은 정면 5칸,측면 3칸입니다.

이 누각 안에는 포은 정몽주의 '청계석벽 등

시문 70여점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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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공원에는 조선통신사의 길이라는

표석이 서 있습니다.

1607년 조선통신사가 다녀갔던 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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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공원 내에는 산남의진비와 영천 지구 전승비,

황성옛터 노래비, 백신애 문학비 등의

기념물들이 있습니다.

'황성옛터'라는 노래가 있는데

영천지역과 관련된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1928년 만들어진 가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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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수가 서 있는 곳에서는

영천 시가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천 가볼 만한 곳 조양공원과 조양각

잠시 머물기 좋은 곳입니다.

영천여행 오셔서 잠시 '쉼'하실 때 너무 좋아요.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윤은정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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