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칠곡 여행지 뷰와 봄꽃의 향연 관호산성
4월의 대한민국은 화사한 봄꽃으로 수 놓여 어디를 가나 화려함에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봄꽃을 만날 수 있지만 특히 4월에 꼭 다녀오셔하는 칠곡군 뷰 맛집
관호산성 관평루는 양털을 깎아서 뿌려 놓은 듯 하얀색의 꽃이 만발하고 낙동강 전망까지 한몫하는 곳입니다
단충의 보색대비의 관평루를 더 운치 있게 만들어주는 조팝나무
관호산성공원을 오르면서 위로 살짝 고개를 들어 보시면 이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봄에 피는 꽃은 개나리, 진달래, 벚꽃, 튤립, 철쭉, 복수초, 민들레, 목련 정말 많지만 2022년 칠곡군 여행지에서 만났던 조팝나무 조팝꽃은 하나둘 모여 순백색의 화려함을 보여줍니다.
역사 깊은 여행지가 많은 칠곡군 낙동강 뷰 감상을 보고 싶으실 때 꼭 오름 하셔야 하는 곳이 관호산성입니다
삼국시대 신라가 처음 쌓은 토성으로 내성은 동서 18m, 폭 50m 정도이고 외성은 북쪽에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성의 동쪽과 남쪽 지역의 절벽 아래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지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해 성벽을 쌓은 것으로 보이며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산성이 높지 않지만 관호산성을 오를 때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하시고 발목 돌리기, 무릎 돌리기, 허리 돌리기 등 가벼운 몸풀기 후 등반을 하시기 바랍니다
도보여행 코스인 관호산성 둘레길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현장을 두루 둘러볼 수 있어 발 도장을 안 찍을 수 없는 곳입니다.
흙길 위 미끄러지지 않게 깔려 있는 매트는 비가 와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관평루가 보이는 입구부터 조팝나무가 화려합니다.
오름길도 평탄해 구두를 신고도 쉽게, 가볍게 오르기 좋은 관호산성 길
조팝나무가 관평루를 더 돋보이게 합니다
4월에 만나는 조팝나무 이 시기를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풍경으로 주말 칠곡군 나들이 계획을 잡아 보세요
흰쌀 같은 작은 꽃들이 하나하나 모여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조팝꽃은
눈을 즐겁게 해주고 뿌리는 한약재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맛은 쓰며 맵고 독이 있으나 학질을 낫게 하고 가래를 토하게 할 뿐 아니라
열이 심하게 오르내릴 때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꽃말은 헛수고, 하찮은 일, 노련하다고 양지바른 산기슭에 잘 자랍니다
관호산성 내성 석축을 따라 총 2㎞ 구간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 멋스러운 길입니다
칠곡보 입구에서 관호산성을 오르면 정상에 낙동강을 바라보며 평화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관평루가 멋스럽게 맞이해줍니다.
관평루에서 칠곡보와 낙동강의 전체적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 가끔 답답할 때 올라오시면 모든 상념에 싹 사라집니다
관호산성 관평루에 오르면 호국 평화공원 관광벨트 안내판이 있습니다.
낙동강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주변 관광 지도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가볍게 오르기 좋은 관호산성 다시 내려가기 아쉽지만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듯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4월이 지나면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을 풍경
관호산성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풍경도 멋스럽지만 조팝꽃의 풍경과
노란 개나리의 풍경, 진달래의 분홍빛으로 알록달록 이불을 깐 듯 멋진 풍경은 지금 보지 않으면 볼 수 없으니 주말 가족들과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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