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여름에 즐기기 좋은 내가면 야외활동지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무더운 더위를 피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은 내가면에 위치한 계곡과 놀이터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강화에 오래 사신 군민들께서도

강화도에 계곡이 있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약간은 비밀처럼 숨겨져있는(?)

내가면 신선지계곡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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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계곡은

강화군 내가면에 ‘현대농원’이라는 곳에

위치한 신선지 계곡입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은근히 깊은 수심과 깨끗한 수질로

오래도록 사랑을 많이 받는 계곡이랍니다.

수질이 정말 깨끗해서 물고기는 물론 가재도 잡히기도 하는데요!

가재는 1급수에서만 사는 생물이라 흔히 볼 수 없지만

이곳 현대농원에서는 굉장히 많이 서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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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지계곡 이용 팁!

-튜브나 비치볼이 반입 가능 했고,

작지만 아담한 미끄럼틀 같은 바위가 있어서

어린아이들은 재미나게 미끄럼틀도 탔어요!

-수심은 깊은 곳과 얕은 곳이 있어요.

-현대농원 계곡 이용료는 따로 없지만,

입장 시 평상을 대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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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대여료는 4만 원이며,

이용 시간 제한이 따로 있지 않아요.

전기 사용이 가능한 평상은 5만 원이에요.

-화장실, 샤워장, 매점의 편의 시설이 있지만

샤워장에 온수는 사용이 안 됩니다.

-평상에서는 취사가 가능해서

고기, 라면 등 음식 조리가 가능해요.

모든 음식류는 준비해야 합니다!

-다른 이용객의 경우

그늘막 텐트들도 사용하시기도 했습니다.

-주차는 현대농원 초입, 옆쪽에 가능하며,

진입로가 비포장도로라

난이도가 있는 편 이에요.

-극 성수기 주말에 방문했을 때,

오전 중에 모든 평상 예약이 마감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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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신나게 놀고먹고 난 후,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덕산 국민여가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이곳 또한 내가면에 위치한 캠핑장인데요,

캠핑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서 찾은 곳입니다.

강화군에서 가장 큰 규모인 ‘내가저수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산 중턱에 위치해 뷰가 굉장히 좋은 놀이터지요?

덕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산책로에는 진달래 꽃길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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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으로도 인기가 좋은 곳이지만,

산책로 탐방하기에도 적극 추천하는 장소랍니다.

한 여름에도 뉘엿뉘엿 해가 넘어갈 때면

놀이터에 그늘이 드리워져 너무 덥지 않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덕산 국민여가 캠핑장 이용 팁!

-산 중턱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모기기피제와 모기약을 챙기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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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이 있으나 성수기가 아닐 땐

운영을 하지 않으니 마실 물이나 간단한 간식은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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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캠핑장 내에 편하게 하실 수 있고,

전기차 충전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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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피할 시설은 따로 없어서,

한낮보다는 늦은 오후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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