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전 유성구 도서관,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새 단장 마친 '노은도서관'
대전 유성구 도서관,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새 단장 마친
'노은도서관'
유성구 노은도서관이 2개월간의 독서환경 개선공사를 마치고 9월 1일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노은도서관은 2010년 10월에 개관한 이래 유성구의 공공도서관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도서관 중의 한 곳이었는데요.
도서관 시설 노후화와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내부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노은도서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노은도서관의 새로운 문패도 달렸고요. 도서관 입구에는 9월과 10월에 진행될 도서관 특강과 작가 초청 강의 안내문도 붙어있었습니다.
노은도서관의 프로그램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니 강연과 특강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10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예약을 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성구 통합 도서관▽
노은도서관 종합자료실 입구에는 유성구의 특별한 나눔 코너가 있습니다. 바로 ‘유별난 서가’라는 이름의 도서 교환 코너인데요.
도서관 이용자가 다 읽은 책을 기증하고 필요한 책으로 교환해가는 프로그램으로 유성구 공공도서관 (노은, 원신흥, 유성, 진잠, 구즉, 구암) 도서관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재단장한 노은도서관의 공간은 도서관 층고를 높이고 책 읽는 공간이 늘어났습니다. 창가의 밝은 햇살이 도서관 안으로 깊게 들어와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원목의 자재 역시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주말이라 도서관 곳곳 독서와 공부를 하는 분들이 빼곡하게 도서관 곳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셨는데요. 노은도서관의 창밖으로 바라보는 초록의 나무들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도서관의 수많은 책도 휴관 기간 동안 잘 정돈되어 이용자들이 밝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오픈한 유성구 노은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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