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힐링과 포토존 추천 에코가든 에코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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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캠핑장과 다양한 생테 체험이 가능한 남해에코촌에 다녀왔습니다. 남해군이 조성한 생태관광지로 2004년 12월에 준공하였으며, 현재 캠핑장은 민간 사업자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힐링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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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에코가든은 남해 에코촌 캠핑장 내에 조성된 친환경 정원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저는 이번에 캠핑장이 아닌 에코가든을 중심으로 다녀왔고, 그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종합 안내도가 마련되어 있어 공원의 전체적인 구조와 시설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고, 덕분에 동선이 직관적이고 찾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에코가든의 안내도에서는 주요수종도 함께 나와있어서 화려한 꽃이 만개했을때 어느 꽃인지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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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도 무척 편리했으며, 캠핑장이 바로 옆에 있다 보니 분리수거함이나 편의 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더욱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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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지역에 자생하는 나무인 사이프러스 나무로된 길이 있었는데 날씬하고 긴 줄기가 외국 느낌이 들었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사이프러스는 고흐 작품에도 자주 등장하며 남해의 바닷가 분위기와 잘 맞게 바람에 따라 역동적으로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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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에는 포토존이 하나 있었는데 하트 모양의 구조물에 흔들의자가 달려 있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나무와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그네에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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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바닥을 잔디와 벽돌로 공간을 나누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벽돌을 사용해 높지 않은 성 벽 같은 느낌을 주어 디자인에 재미를 더했고, 공간에 독특한 구조적 매력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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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가든에는 또 다른 흔들의자가 있었는데, 디자인은 심플했지만 기둥이 매우 길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그 위에는 에코가든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에코가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포토존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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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가든은 공원 자체로 아름다웠고, 독특한 디자인의 포토존들이 많아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주차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이 편리하고, 캠핑장이 있어 캠핑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았고, 다양한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 힐링을 원하는 분들, 그리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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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코촌의 주소는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 1164-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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