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등산하기 좋은 안양의 명산! 수리산을 소개합니다!

봄에 등산하기 좋은 안양의 명산!

수리산

이제 따뜻하고 화사한 봄이 되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봄에 등산하기 좋은 안양의 명산

수리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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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직접 등산하며 봄을 만끽하고 왔는데요! ☘

명학역에서 출발해서 명학공원을 지나

성결대학교, 안양시청소년수련관으로 이어지는 루트였습니다.

현재 재개발 공사 중이어서

원래 올라가려는 곳보다 조금 더 올라가게 되었는데요!

위 공지문을 보시고 3곳 중 한곳으로 우회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2번 코스인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관모봉으로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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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높아 좀 힘들었지만,

따뜻한 봄 날씨 덕분인지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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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수련관을 지나면 보이는

수련천 약수터입니다.

등산로 입구라는 푯말이 보이자 설레었습니다.

기존에 오르려던 코스가 아니었기에

꽤 길을 헤맸기 때문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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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등산할 때는

산불 조심과 쓰레기 투기는 금지인 것

꼭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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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개나리 숲을 지나면

관모봉으로 올라가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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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고도는 800 미터 조금 넘는 코스였고,

길이 잘 정돈돼서 그런지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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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수련관까지 올라오는 길이 더 험준했던 것 같아요!

오르면 오를수록 나무보다 더 높은 곳에서 경치가 잘 보였는데요.

정상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올라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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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가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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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르다 보니 어느덧 정상에 다다르게 되었고

정말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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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모봉에는 남녀노소 모두 많아서

함께 안양의 봄을 즐길 수 있었어요. ✨

아이들의 "야호" 함성에

긍정적인 에너지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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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이 생각한 것보다 큰 산이어서

안양 이외에도 산본, 안산까지 이어지더라고요.

전 산본 쪽으로 내려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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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모봉에서 찍은 풍경 참 맑고 아름답죠?

우리가 지켜야 할 안양의 수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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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인들과 함께 나들이로 수리산 정말 추천합니다.

함께 땀을 흘리며

정상에 도착했을 때 얻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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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은 수리 약수터로 했고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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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어 더워지기 전에

꼭 수리산에서 산림욕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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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수리산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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