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인천 서구 가을 산책길 BEST3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요즘 거리의 나무들이 점점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요. 11월에 들어서면 더욱 본격적으로 거리 곳곳이 빨갛게 물들겠죠? 그렇다는 건 슬슬 단풍놀이를 즐길 준비를 해야 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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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구민의 만족도 높은 단풍놀이를 책임지기 위해 서동이가 서구 가을 산책로를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가을 산책길 맛집! 궁금하시다면 서동이의 소개를 잘 따라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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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가을 산책길은 사람이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라생태공원'입니다! 단풍은 물론 가을꽃이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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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와 더불어 온실, 생태연못, 어린이 놀이터까지 있다 보니 보다 알찬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또 야외 스포츠인 농구, 축구, 배구, 테니스 시설까지 갖춰져 있는데요. 활동적인 가을 여가생활을 보내기에도 제격인 공원이죠!

생태연못에는 큼직한 잉어들이 있고, 온실에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열대 식물과 인공폭포까지 볼 수 있는데요. 무료로 개방된 공간이니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서 탐구하기에 너무 좋은 교육 공간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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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운동기구도 배치되어 있어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좋고, 낙엽을 밟으며 산책로를 걷다 보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이 마주칠 수 있답니다. 강아지 산책 명소이기도 하죠~

공원의 넓은 공터에서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시간을 보내기 좋답니다. 다만 공원 내 그늘막이나 텐트는 설치 금지라는 점 알아두세요! 이름처럼 다양한 생물이 살아 숨 쉬는 맑은 공기의 자연명소 '청라생태공원'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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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생태공원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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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연희자연마당입니다. 중앙에 자리 잡은 넓은 호수가 눈에 띄는 생태공원인데요. 여름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주황빛을 띠는 나무들과 잔잔한 물결이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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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원에 속하는 연희 자연마당은 과거에 폐자재와 폐기물이 쌓여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깔끔하고 쾌적한 공원의 풍경을 믿기 어렵지 않나요? 훼손된 자연을 되돌리기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고 해요.

지금은 많은 분들이 사계절 내내 휴식공간으로 많이 찾고 있는 공간이 되었는데요. 다양한 생물들에게도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되어주었습니다. 연희자연마당 덕분에 자연 그대로의 습지 모습을 도심 근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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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쯤 연희자연마당을 방문하면 가을만의 아련하고 쓸쓸한 감성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데요.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수국과 연꽃이 만개해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면, 가을에는 좀 더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산책로는 평지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 좋은데요. 나무가 양옆에 쭉 세워진 연희마당의 숲길에서는 사계절 내내 감성 있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특히 노을빛으로 물드는 습지가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어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이니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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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보타닉파크 가는길👇

가을이면 밤공기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밤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죠. 마지막으로 가을밤 산책에 제격인 '아라보타닉파크'를 소개해 드릴게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눈을 더 즐겁게 해주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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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싼 나무들과 높게 세워진 데크길, 주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답니다. 멀리서부터 웅장함이 느껴지는데요. 가까이 가서 직접 걸어보면 더 낭만적이겠죠?

깜깜한 밤에도 넘어질 걱정 없이 데크 바닥 곳곳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데크길 밑 산책로 곳곳에 평상도 여러 개 비치되어 있어 언제든 편히 쉬어갈 수 있답니다. 그늘이 없어 여름에는 덥겠지만, 가을에는 낮에도 밤에도 시원하게 머무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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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보타닉 파크는 금정산 등산로와 이어져있어 이곳을 시작점으로 등산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아라보타닉파크 산책길과 금정산 모두 경사가 심하게 급한 편은 아니라서 편하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답니다.

아라보타닉파크에서 가장 높은 옥계전망대까지 오르면 주변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옥계전망대 속도 넓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잠깐 휴식하면서 생각에 잠기기도 좋답니다. 맨땅을 밟는 것도 좋지만, 이색적으로 꾸며진 데크길을 걷고 싶다면 아라보타닉파크에서의 밤산책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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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보타닉파크 가는길👇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서구의 산책길 잘 보셨나요? 기분 전환이 필요한 날,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은 날 서동이가 알려드린 산책 맛집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날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요~ T_T 그럼 저 서동이는 다음에 또 서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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