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자단] 서울 첫 이케아 매장이 생긴 곳, 이렇게 달라졌어요!

최근 강동구에 새로 조성된 고덕비즈밸리, 다녀와보신 분 계신가요?

도시 개발이 한창이긴 해도, 생각보다 세련되고 정돈된 분위기에 깜짝 놀랐어요.

무엇보다도 이번 방문의 목적은 바로바로… 서울에 최초로 들어선 이케아!

드디어 서울에도 이케아가 생겼다는 소식 듣고, 직접 다녀와봤어요.

🟦 고덕비즈밸리, 서울 동쪽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고덕비즈밸리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조성 중인 복합업무지구예요.

근처엔 아파트 단지도 많고, 교통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서 점점 인구가 몰리는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넓고 깔끔하게 조성돼 있어서, ‘서울 동쪽에도 이런 곳이 생겼구나’ 싶었어요.

비즈밸리 내부에는 스타벅스, 프랜차이즈 음식점, 대형 이마트도 들어서 있고요.

🟦 드디어 서울에 처음 생긴 이케아 강동점 방문기

고덕비즈밸리하면 이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이케아 강동점이죠.

이곳은 서울에 처음으로 들어선 이케아 매장이라는 상징성 덕분에

오픈하자마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위치: 고덕비즈밸리 중심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도보 10분 내외)

📐 규모: 기존 이케아에 비해 아담하지만 동선이 훨씬 간결

🍽 특징: 주방, 거실, 수납존 등 실생활에 밀접한 소형 공간 중심 전시

🍴 푸드코트: 스웨디시 미트볼, 연어 샐러드, 시나몬번도 당연히 있음!

🛒 작지만 알찬 공간 구성

이케아 강동점은 가로로 긴 동선보다는 복잡하게 걷지 않아도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케아 쇼룸이 2층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2층에 바로 내렸답니다.

1인 가구에서부터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상상해볼 수 있는 집에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주를 이루고 있었어요. 특히 아이들을 위한 벙커 침대같이 좁은 공간도 세련되게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했지요. 훗날 아기가 생긴다면 이런 건 정말 필요하겠다~ 하고 구경하며 넘어갔어요.

미래를 그리는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딱인 이케아, 저희는 사진도 많이 찍고 미래 우리 가정을 생각해보며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꼭 들르셔서 저희가 느낀 재미를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 전체적인 느낌 정리

✅ 접근성 ★★★★☆ (지하철 이용 시 상일동역에서 조금 걷지만 가능)

✅ 매장 크기 ★★★☆☆ (기존 매장 대비 작지만 핵심은 다 있다)

✅ 인테리어 팁 ★★★★★ (서울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형 구성!)

✅ 방문 추천도: 서울 살면서 '이케아' 한 번쯤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 딱!

🛍 이케아 강동점 쇼핑리스트 – 실속 아이템 알차게 담아왔어요!

전 사실 이번 방문의 목표 중 하나가,

“살림템 좀 정리하자!” 였어요. 고무장갑도 떨어졌고, 자잘하게 필요한 것들이 눈에 아른거렸거든요.

근데 이케아에서 진짜 가성비 좋게 알차게 채워올 수 있었어요.

총 소비는 5만원도 안 되는 선에서 마무리! (이케아 짱입니다…🙏)

🔍 이케아 강동점 살림템 쇼핑리스트

아이템 이름 용도 가격대 (대략)

✅고무장갑 다 떨어져서 당장 필요했던 실용템 ₩1,000~

✅국자 받침대 요리할 때 국자 덜어놓기 좋음 ₩2,000대

✅야채 탈수기 샐러드 자주 해먹는 분들 강추 ₩5,000대

✅나무 젓가락 세트 요리할 때 쓰는 조리용, 그립감 굿 ₩1,000~

✅저가 액자(사진용) 추억 사진 넣기 딱, 디자인도 심플 예쁨 ₩2,000대

✅찍찍이(먼지털이) 옷 먼지,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까지 싹! ₩1,500 전후

정말 부담 없이 하나씩 담았는데,

계산할 때 ‘어? 이 가격 맞아?’ 싶을 만큼 알뜰했어요.

이케아는 ‘있는 듯 없는 듯 꼭 필요한 것’들을 저렴하게 사기 딱 좋은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죠.

고덕비즈밸리에 또 입점해있는 다른 가게들을 둘러볼까요?

쇼룸이 있는 2층에 무신사 스탠다드가 입점 예정이네요.

3층에는 영화관 cgv가 입점해있어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 왔네요.

또 다른 홈퍼니싱 용품을 파는 니토리가 입점해있고요.

1층엔 스타벅스도 크게 자리잡고 있어요. 좀 돌아다니다보니 목이 말라서 음료도 주문했습니다.

이 날은 주말 오전이라 사람이 많아서 무려 88번째 손님으로 기다려야 했답니다.

그래도 구경할 게 많아서 저희는 음료 나올 시간동안 4층의 하늘 공원을 구경갔어요.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강동구

고덕토평대교가 눈에 들어오네요.

멀리서 보이는 강동의 랜드마크, 빗살무늬 토기 모형도 보이구요.

저기는 샘터공원인 것 같아요.

혹시 자차 이용하실 분들께 주차 정보 알려드릴게요!

3시간 무료 주차: 이케아에서 구매만 하면 3시간이 무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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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영수증을 챙겨놨다가 주차 정산기에 차량번호 등록하면 주차시간이 적용되니 꼭 영수증은 챙겨요.

강동점은 도심형 매장이라 지하 주차장이 넉넉하진 않았지만 평일 낮엔 여유 있고, 주말은 조금 붐빌 수 있으니 참고✔

이케아에서 자잘한 살림템 챙기기 + 도심형 이케아 탐방,

둘 다 만족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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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쇼핑하고, 구경도 하고,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식사까지 하면

딱 하루 코스로 추천할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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