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행동 요령 안내
맑은 하늘 아래에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구요?
건조하고 더운 여름 날씨에는
건강에 영향을 주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도 차단이 되지 않는 고농도 오존.
고농도 오존은 특히 건강취약계층(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에
민감한 영향을 줄 수 있고,
제품 수명 단축 등 시설물 손상에 따른 경제적 피해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농도 오존으로부터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오존 고농도 시기
행동요령 안내
일반 시민
1. 햇빛이 강한 한낮(14시~17시)에는 실내에 머물러 주세요.
실외에서 활동 중이라면 무더위 쉼터 등 실내로 이동해 주세요.
2. 야외 운동은 낮보다 오전이나 저녁 시간대에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호흡곤란, 기침 등 증상이 악화되면 병원에 방문하세요.
민감군(영유아,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1.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에서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멈추고
실내에서 활동해주세요.
2. 평소 호흡이 불편하거나 기침이 심한 호흡기 질환자(폐질환자, 천식환자)는
약물흡입기 등을 반드시 소지하고 필요시 사용해 주세요.
3.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호흡곤란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세요.
취약군(환경공무관 등 야외 노동자)
1. 햇빛이 강한 한낮(14시~17시)에는 실내 작업으로 전환하거나,
실외작업 시간을 오전·저녁 시간대로 변경해요.
2. 실내에서 휴식시간을 더 자주, 더 길게 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요.
※ 부득이하게 실내 휴식이 어려운 경우 충분히 그늘지고 시원한 곳을 활용하여 휴식
3.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호흡곤란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작업을 멈추고 병원에 방문하세요.
함께하면 더 깨끗한 공기!
오존 저감을 위한 실천법
1.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시간 맞춰 갈 수 있고, 공기도 깨끗해지고 일석이조 효과!
2. 자동차 주유는 햇빛이 강한 낮보다 아침이나 저녁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유중에 나오는 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오존 발생을 줄일 수 있어요.
3. 스프레이, 방향제, 유성페인트는 한낮(14시~17시)을 피해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뚜껑을 꼭 닫아주세요.
오늘의 오존 농도는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 ▼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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