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바다 산책 야경 명소 진하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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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한 곳으로

약 1Km가 넘는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름이면 수많은 피서객들과 서퍼들이 찾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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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저처럼 바닷가를 보면서 한적하게 산책하기에도 좋은데

파도 소리나 새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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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 마주 본 상태에서 명선교와 강양항으로 가시면

서퍼들의 서핑 포인트와 함께 명선교를 보실 수 있는데

다리 자체가 예쁘기도 하지만 밤에는 조명도 예쁘게 들어오고

다리 밑에는 사진 찍기 좋은 알록달록한 방호벽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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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곳곳에 조명을 비롯해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밤이 되면 하나둘씩 켜지면서 신선한 볼거리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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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밤에 진하해수욕장에 들리셨다면 명선도에는 꼭 들리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제가 방문한 낮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물때에 맞추시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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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는 야간경관조명은 시기별로 입장시간, 마감시간이 달라지며

명선도 입구 앞에 있는 팔각정은 밤이 되면

형광색으로 빛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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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선도 야간조명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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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10월~2월) : 오후 6시~10시

하절기(5~월) : 오후 7시 반~11시

그 외에는 오후 7시~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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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 기상상황에 따라서 휴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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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방문하셨다면 바다 산책과 함께

주변에 송림, 명선교를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밤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인 명선도와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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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밤이 유독 예쁘긴 하지만 낮에 방문하셔도

한적한 바닷가와 함께 산책하니 힐링도 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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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