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근대사의 중심지 목포, 목포근대역사관 2관 새단장 후 재개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근대사의 중심지, 목포
목포근대역사관 2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을 했습니다!
휴관기간 동안 노후 시설물 보수와
새로운 콘텐츠를 구성하여
다시 문을 열었는데요.
함께 근대역사관2관으로 가볼까요?
1층에는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설립과 역할,
조선인에 대한 횡포와 그에 따른 저항 등에 대한
콘텐츠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토마타,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들이
새롭게 추가되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오토마타란?
기계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을 말합니다.
목포근대역사관 2관은
1920년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로 건축되어
일제식민지 수탈의 상징적인 공간이었습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은
나주 영산포에 있던 것을
1921년 11월 건물을 신축하여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다고 해요.
17곳의 농장을 관리하고
가장 많은 소작료를 거둔
제1위의 지점이었다고 합니다.
광복 이후에는 1946년부터
1989년까지는 조선해양경비대,
목포해역방어 사령부 헌병대 건물로
사용되어 해군목포경비부 깃발도
전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근대역사관 2관
새롭게 추가된 포인트 중 하나!!
"오늘은 내가 의열단
동척에 폭탄을 던져라"
게임도 하고, 역사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2층에는 캐릭터와 영상그래픽 등으로
표현된 목포와 인근 사람들의
저항에 대한 콘텐츠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학부터 부두 노동운동,
1919년 4·8만세운동, 항일학생운동,
암태도 소작쟁의와 노동자 파업,
현대에 이르는 민중항쟁에 이르기까지
목포와 인근 지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새롭게 단장 후 재개관한
목포 근대역사관 2관은
일제 수탈의 상징인 동양척식주식회사의
모습과 목포와 인근 사람들의 역사적 사건에
대응하는 모습 등을 통해
목포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하게 됐는데요!
흥미롭고 새로운 콘텐츠로
새단장한 근대역사관 2관에서
역사도 배우며 유익한 목포여행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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