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가볼 만한 곳 부항댐 산내들공원 자연 속 힐링 추천 _ 김천시 서포터즈 원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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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을 지나 보내면서

날씨가 확 따뜻해진 기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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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름​을 맞이하는 느낌이라

올여름은 또 어떻게 보낼지 기대감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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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공원이나 산책로를 다녀봐도

벌써 푸릇푸릇 해진 나무들이 눈에 들어와서

산책 다니기 더 즐거운 요즘인 거 같아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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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새로운 곳에서 좀 걸어보고 싶다

하는 생각에 조금 멀리 다녀와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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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사람은 모를 수 없는 부항댐!

바로 옆에 위치한 산내들 공원으로 가봤답니다.

잔잔한 분위기가 힐링하기 딱 좋았어요.

김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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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산내들공원은 부항 다목적댐

바로 옆쪽에 크게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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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3분? 도 안 되는 거리에

캠핑장도 있고 부항댐 근처에

볼거리 놀 거리가 많아서

날 잡고 전체적으로

싹 구경해도 될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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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날 산책 겸

산내들공원만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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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들공원은 주소지가 지례면이었어요.

가는 길에 지례 흑돼지 골목도 있었는데

오는 길에 식사 한 끼 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흑돼지 골목 지나서 쭉 들어오면 산내들공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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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산내들교 기준으로

양쪽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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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들교 건너서 나오는 주차장이

산내들공원이랑은 더 가까웠는데

여유 없을 때는 바깥쪽 주차장을

이용해도 될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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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에 공원 입구에는

이용수칙도 있었어요.

공원을 훼손할 수 있는 행동은

꼭 조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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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산내들공원은 넓은 편이라

저도 다니면서 길 잃을까 걱정했는데요!

주요 포인트 장소마다

장소 안내판이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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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위치 표시까지 꼼꼼하게 돼 있어서

더 알차게 공원을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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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요 안내판도 못 찾겠다 하심

네이버 지도 보면서 가는 것도 추천해요.

지도 내에서도 건물이나 길 표시가 있어서

저는 중간에 갈림길 헤매게 됐을 때

네이버 지도 이용하니 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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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바로 앞쪽에는 화장실이랑

음수대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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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들어가 보니

관리도 꽤 잘 되는 편 같았어요.

요런 야외 공원 화장실 안 깔끔한 곳 꽤 있는데

깨끗한 편인데다 쾌적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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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내들공원 한쪽 끝에는

발전소도 있었는데

따로 출입이 가능한 곳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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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테두리 쪽으로

출입 금지 구역도 종종 있으니

아이랑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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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바로 옆에 놀이시설도 있었는데요.

돌아다니면서 보니 아이들 놀 공간이나

요런 놀이시설도 어느 정도 있어 보였어요.

주말에 시간 보내기에도 좋을 거 같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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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계곡 꼭 가야 된다.

하시는 분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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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항댐 산내들공원 안에는

친수공간도 있었는데요.

막 깊은 편은 아니었는데

아이들 물놀이하기에는

딱 적당한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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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도 날씨가 꽤 더웠는데

이 친수공간에서 물놀이하는 가족들이

어느 정도 되는 거 같았어요.

물놀이 힐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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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중심 쪽에는 이벤트광장이 있는데

행사 같은 거 진행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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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같은 공간이 따로 있기도 해서

이 산내들공원에서

행사를 해도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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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는 인조 잔디로 된

운동장이 넓게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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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 이 운동장 공간에서

공놀이를 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넓게 잘 돼 있어서

다목적으로 쓸 수 있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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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곳곳에 벤치나 쉬는 공간들도 많아서

걸어 다니다 힘들 때 잠깐 쉬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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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산책로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부에 볼거리도 많았는데요!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이 이영보 효자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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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쪽이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딱 눈에 띄기도 하고 뭔가 예뻤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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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지나서 안으로 들어오면

이영보 효자각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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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영보 효자각은

원래 수몰지역에 위치해있어서

부항댐 건설하면서

같이 복원작업을 한 거 같았어요.

복원 전 중 후 과정도

사진으로 확인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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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보 효자각 외에도 자잘한 역사 이야기나

비석들이 여러 군데 자리 잡고 있어서

몰랐던 김천 관련 역사 이야기도 알아가고

뜻깊은 시간 보내기에도 좋았어요.

뒤쪽에 초록 초록 나무들 구경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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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원각도

산내들공원 메인 장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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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공간이라고 이름 붙은 곳이랍니다.

가보니 복을 상징하는

복주머니랑 돼지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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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 바퀴 돌면서

여기서 소원 한번 생각하니

왠지 맘이 더 편안해지는 거 같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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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에는 진행하고 있지 않았지만

소원각에 각자 소원을 적어서

뭔가를 거는 행사도 하는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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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돼지랑 복주머니 기운 받아서

소원 하나씩 빌어보고 가는 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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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제일 제 맘에 들었던 곳인데요!

처음에 안내판에서

가로수 특화길 이름 보고

어떤 길일까 싶었는데

딱 보니 느낌을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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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길게 나 있는 데다

양쪽에 나무들이 있어서

포토존으로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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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걷는 느낌도 살짝 나고

찐 힐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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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원 나오면서 본

산내들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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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캠핑장 있고 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산내들공원 직접 와본 건 처음이라

괜찮은 힐링공간 찾은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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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넓은데 볼거리도 꽤 있어서

저녁시간대에는 또 어떨지 기대도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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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원 돌다가

귀엽길래 찍어본 수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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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집 근처만 좀 걷다가

거리는 좀 되는 것 같아도

부항댐까지 와보니

나무랑 자연 속에서

힐링 제대로 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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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오시는 분들은

미니 계곡 느낌으로

친수공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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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캠핑장이나

지례흑돼지 골목도 있어서

가까이에 가볼 곳도 많은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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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이하면서

푸릇한 느낌 제대로 느끼고 싶다

자연 공간에서 힐링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요 부항댐 옆 산내들공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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