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실문화마을 우리동네박물관

영천 시안미술관 옆에는 아름다운 벽화거리가 있는

가래실문화마을이 있습니다. ‘가래실’은 가래나무가 많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다가올 4월에는 꽃과 나무와 벽화들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맑은 하늘과 푸르른 들판, 가래실문화마을이

어우러진 영천시 화산면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붕없는 미술관 가래실문화마을

화산면의 가래실문화마을은 별별미술마을과 함께

아름다운 벽화들이 가득찬 곳입니다.

빈집들의 갤러리, 지붕없는 미술관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가래실문화마을은 2011년 행복마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마을 전체가 벽화로 가득찬 미술의 거리로 변화되었습니다.

네이버블로그 내 지도 : 가래실문화마을

주소 :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649

관람안내

연중무휴

관람요금 및 안내

요금없음

☎ 054-330-6066

영천 가래실문화마을에는 벽화거리로 가득찼다

영천의 가래실문화마을에는 별과 꿈, 시골풍경,

시원한 자연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벽화들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그려진 벽화들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네요.

집집마다 거리의 벽마다 다양한 조각들과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네요.

경북대학교 학생들도 가래실문화마을을 방문해 벽화를 그렸었네요.

우리가 익히 아는 고흐의 작품을 멋들어지게 그렸네요.

그리고 벽에 부착된 조각품들이 20년이 지났음에 그대로 있네요.

골목골목마다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벽화와 함께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의 유일한 구멍가게의 벽화들은 어떠신가요?

벽화에는 그림과 별 조각들이 가득차 있네요.

어린 아이의 방과 같이 동심이 가득찬 벽화거리네요.

별들이 다양한 색깔로 반짝반짝였으면 좋겠네요.

혹시 벽화들마다 조각품들마다 작품의 이름이 있는 것은 아시나요?

가래실문화마을에는 40여 개의 이상의

주제로 벽화가 꾸며져 있다고 하네요.

가래실문화마을은 걷는 길, 바람 길, 스무골 길,

귀호마을 길, 도화원 길 등 총 다섯 개의 길에 따라

마을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과 조각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오랜 세월이 지나 그런지 마을의 벽화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마을해설사 분이라도 있다면 훨씬 알찬 가래실문화마을 탐방일텐데요!!!

마을 뒤편으로 풍영정으로 가는 길에는 어디 소설 속에

나온 듯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네요.

벽화거리는 가래실문화마을 구석구석 이어져

있으니 눈에 쏙쏙 담아가시기 바래요.

영천 화산면의 한적한 곳에 가래실문화마을과

시안미술관의 어울림은 하루라는 시간도 아깝지 않게 할 듯 하네요^^

가래실문화마을 ‘우리동네 박물관’

가래실문화마을의 중앙에는 ‘우리동네 박물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 가래실문화마을을

방문하신다면 이곳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가래실이란 마을의 아카이브가 담겨져 있는 곳이자

시간과 공간의 역사가 담겨 있는 곳이 바로 ‘우리마을 박물관’입니다.

관람안내

03~11월 평일 10:00~18:30

11~02월 평일 10:30~18:00

&

03~11월 주말 10:00~19:00

11~02월 주말 10:30~18:00

‘우리동네 박물관’은 가래실문화마을에서 예부터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

동물들, 집들, 각종 생활용품들이 기록된 장소입니다.

이 마을에서 살았던 이들의 얼굴과 모습들이 박물관에

남아있어 정겹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네요.

마을에 박물관이 있다는 설정은 다소 엉뚱하기도 하지만

마을 분들에게는 아주 소중한 장소일 듯 하네요.

주변의 이웃들과 하루하루 살아가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솟아날 것 같습니다.

화본역에도 그렇지만 마을마다 모든 것들의

기록을 남기는 일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우리가 사진 앨범을 만드는 것과 같이요.

가래실문화마을의 집들의 기억과 함께 살아가는

개, 소, 고양이 등의 이야기가 ‘우리동네 박물관’에 빼곡이 저장돼 있습니다.

‘우리동네 박물관’은 가래실문화마을의 기억저장소네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가래실문화마을에는 벽화만 있는 것이 아니네요.

주변 이웃들의 함께 웃었던 미소들이

‘우리동네 박물관’에 계속해서 보관되기 바랍니다.

가래실문화마을 핫스팟!!!

이곳은 가래실문화마을의 입구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입니다.

가래실문화마을의 핫스팟 첫 번째 장소로 유명한 곳이죠.

우리 동네에도 버스정류장이 이런 디자인이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버스정류장이 하나의 벽화로 예술품이 되었네요.

가래실문화마을을 끼고 물길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물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하늘을 향해

별을 달고 있는 아이 동상이 있습니다.

가래실문화마을에 벽화거리가 생겨 동심과 꿈이

가득한 곳이 된 것처럼 별 하나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순수함을 부여하는 듯 하네요.

마을만 둘러보다보면 가래실교는 훅 지나갈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쉬운 건 가래실교는 야간에 반짝반짝이면 더욱

아름다울 듯 하지만 햇살 아래 보는 가래실교도 핫스팟 중 하나입니다.

가래실문화마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풍영정도 있고,

대파밭의 상징인 굴뚝 등도 있습니다. 꼭 구석구석 들러보시기 바래요.

기억에 남는 장소들이 잘 숨겨져 있네요.

3월 말에서 4월 초반엔 가래실문화마을에도 꽃이 가득할 듯 합니다.

아직은 매화만 피었네요. 봄과 꽃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곳이 바로 가래실문화마을입니다.

지금까지 영천시 새영천알림이단 정대호였습니다.

가래실문화마을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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