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일 전
[3월 강릉플러스] 강릉시 도시정보센터지능형 교통체계견학 프로그램 운영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지능형 교통체계 견학 프로그램 운영 |
2024년 11월 15일 강릉시민의 안전을 위한 도시정보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2019년부터 운영된 CCTV 통합 관제센터와 도시 관리를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 ITS 관제센터가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난 2월부터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사진 강릉시 DB
더 안전하고 편리한 ITS 체험, 더 쉽고 재밌게!
강릉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강릉시 도시정보센터’에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ITS(지능형 교통체계)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도시정보센터는 첨단 교통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조성한 시설로, 강릉 전역에 설치된 ITS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ITS 서비스의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ITS가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직접 체험
견학 참가자는 ▲자가 통신망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도로 전광판 ▲스마트 횡단보도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등 다양한 ITS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또, VR(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운전을 통해 강릉시 내 주행 환경과 보행자 안전을 보다 실감 나게 체험하면서 ITS 서비스가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느낄 수 있다.특히, 시민들은 범죄 예방과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정차 단속 ▲차량 방범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등 CCTV 통합 관제 시스템도 ITS와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견학 신청은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서비스’에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5~20인 이하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회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견학 신청은 강릉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포털에서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서비스’ 검색)에서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ITS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어렵고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ITS 서비스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ITS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2026 ITS 세계총회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ITS추진과 ITS운영담당 033-640-5969
본문 요약
첨단 교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강릉 전역에 설치된 ITS 시설 소개… 범죄 예방과 재난 상황 대응하는 다양한 기능도 확인
+ 어떻게 운영하나요? +
● 주소 강릉시 강릉대로 33 (강릉시청 내)
● 운영 시간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회
● 휴관 매주 주말과 공휴일
● 신청 강릉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 (포털에서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서비스’ 검색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는?
지난해 11월 15일 개관한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는 교통체증 등 다양한 도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강릉시 교통을 통합 관제하는 컨트롤 타워다. 또, 관제실과 견학실, 서버실, 다목적실 등이 갖춰져 ‘도시 안의 망원경’ 역할을 하며 교통, 방범, 환경, 재난, 재해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도 지원한다.도시정보센터는 시 전역에 구축된 ITS와 최첨단 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 특화된 ITS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강릉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의 기술 시연·시찰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교통 관련 체험 시설들과 CCTV 통합관제 시스템. 이밖에도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018 동계올림픽 7주년 강릉올림픽뮤지엄 관람객 ‘북적’ |
본문 요약
개관 5년째 맞은 강릉올림픽뮤지엄 2024년 관람객 4만여 명 최대치 기록
올해 2018 동계올림픽 7주년 기념해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마련
동계올림픽 때 활동한 ‘스마일 강릉’ 위탁 기관으로 선정돼 홍보 캠페인
사진 이승현(명예기자)
2021년 12월 동계올림픽 기념해 개관
2018년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보존하고자 2021년 12월에 개관한 강릉 올림픽 뮤지엄이 올해로 개관 5년 차를 맞이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감소했던 관람객 수는 빠르게 회복되어 2024년에는 총 4만여 명이 방문, 개관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이에 강릉올림픽뮤지엄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해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월 7일부터 사흘간 스탬프 이벤트 등 프로그램 진행
‘친절해, 깨끗해, 정직해 스탬프 이벤트’는 올림픽뮤지엄을 관람한 후 뮤지엄 내 비치된 ‘친절해’, ‘정직해’, ‘깨끗해’ 가 적힌 3개 도장을 모두 찍었을 때 스마일 캠페인 마스코트인 ‘스스’와 ‘마미’, ‘이로’가 새겨진 열쇠고리를 증정했다.‘핀 버튼 만들기' 프로그램은 빙상 올림픽 종목이 그려진 도안에 직접 색칠한 뒤 옷이나 가방에 달 수 있는 배지(핀 버튼)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모든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했다.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7주년 기념식도 개최
한편, 지난 행사를 운영한 ‘사단법인 스마일 강릉’은 2018 동계올림픽당시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한 ‘스마일 강릉 올림픽 시민운동’을 올림픽 유산으로 계승 발전하기 위해 창립한 단체다. 2024년부터 올림픽 뮤지엄의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단체 관람객 대상 뮤지엄 해설 및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일 강릉 친절 캠페인 등을 연중 펼치고 있다.지난 2월 9일에는 회원들과 스마일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뮤지엄에서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7주년 기념식을 열고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림픽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체육과 체육행정담당 033-640-5991
+ 어떻게 운영하나요? +
● 주소 강릉시 수리골길 102
● 전화 033-651-0804, 033-642-4000
● 운영 매주 화~일요일 10:00~17:00
● 인스타그램 @gn_olympicmuseum
2018 동계올림픽 공식 유니폼과 신분증, 스케이트 등 각종 기념품을 전시하고 있다.
마지막 사진은 XR 스케이팅 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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