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새로운 날! 종암동 새날도서관

마을 안에는 크고 작은 도서관이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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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밖으로 외출하기에는 쌀쌀한 날씨인데요.

아이들과 손잡고 편하게 방문해서 책을 읽고,

작은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도서관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종암동주민센터 4층과 5층에 위치한

종암동 새날도서관을 방문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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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은

유아실, 이야기숲, 아기사랑방,

너른마루, 어울림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6,000여 권의 영·유아도서가 있는

유아실에서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책도 읽고,

전시북에서 도안을 골라

나만의 색을 칠해 볼 수 있어요.

사랑하는 가족 등 고마운 주변 사람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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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실

계단식으로 푹신하게 앉을 수 있는

‘이야기숲’​과

햇볕이 드리우는 창가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너른마루’가 있어요.

이아기숲(왼쪽), 너른마루(오른쪽)

수유실인 ‘아기사랑방’이 있어

영유아들과 방문해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수유실

‘어울림방’은

도서관 프로그램이나 행사 독서회 모임 등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어울림방(세미나실)

2022년 종암동 새날도서관에 진행되었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인

새날 사진전.

5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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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단, 한 계단 오르면서

활력 넘쳤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올해는 어떤 활동을 진행하게 될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새날 사진전(계단 전시)

5층에는

어린이·청소년·일반도서 등

31,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종합자료실​과,

탁 트인 공간에서 휴식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하늘정원’​이 있어요.

5층 종합자료실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미술과 학생들 30여 명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시각화하여 제작한

다양한 아트북 전시에요.

‘Never End’ 전시

다양한 주제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한

완성품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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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뽐내고,

주민들은 전시를 감상함으로써

더 소통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도서관을 만들어갑니다.

전시를 통해 끝없는 이야기를 탐험해 보고,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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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도서관에 모여

종암동 살이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함께 행동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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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살이에 ‘꿀’이 되는 정보를 함께 나누고

‘딴지’​를 걸어야 할 문제들이 있으면

함께 이야기해보자는 취지에서,

마을 in 수다 공론장을 열어

마을 주민들과 토론하며

월례 회의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종암동 새날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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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종암동 새날도서관의

성장하는 모습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종암동 새날도서관 홈페이지 바로 가기 ✨

※ 본 기사는 사이버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성북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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