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감정훈

2025.09.11

김해 장유,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옆에 새로 생긴 롯데 정원형 공원(Garden Park) 생겨서 다녀와 보았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늦은 저녁 23시까지 개방되어 있어 출퇴근 전후 이용하기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위치는 장유 아웃렛과 롯데호텔엔리조트 사이에 공원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아웃렛 주변 공원”이라는 말로만 귀에 들어왔지만, 막상 가 보니 그 이상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자연과 인공이 조화롭게 손을 맞춘 정원형 공간이란 말이 딱 어울렸습니다.


'명월'이라는 이름은 금관가야 시대, 수로왕과 허왕후가 처음 만났다는 ‘명월사’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의 공식 명칭도 '명월 산수원'이라 붙여진 것 같습니다.

이름의 뿌리부터가 전통과 역사를 품고 있어, 공간에 한층 더 깊은 의미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 마주했을 때는 인공 호수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정원형으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물과 나무, 그리고 조형물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했고, 호수 주변을 걸을 때마다 다른 각도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이 펼쳐졌습니다.


정원형으로 조성된 공원에는 호수를 따라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이어져 있었습니다.

길이 평탄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 유모차를 끌고 온 가족들,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도 불편함 없이 걸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반려견과 함께 여유롭게 걸으며 자연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걷는 동안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어 산책의 즐거움이 더해졌습니다.


정원형 공원 안으로 들어가니 아이들을 위한 체험 시설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하늘을 가르며 내려오는 짚라인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가득 채우며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도토리 모양으로 꾸며진 놀이대도 있어 아이들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와서 산책도 하고 아이들이 체험 놀이를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공간이었습니다.


공원은 생각보다 훨씬 넓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탁 트인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웃으며 달리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뭇했습니다. 곳곳에 심어진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이 푸르름을 가득 채워 주어 걷는 내내 눈과 마음이 시원해졌습니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더욱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원의 한편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오기에 참 좋았습니다.

미끄럼틀과 그네 같은 놀이 기구들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 다른 쪽에는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어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걷는 동안 발바닥이 편안해지고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주는 공간이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형 공원이 있다는 것이 참 반가웠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걸으며 여유를 찾기에 더없이 좋은 산책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주변에는 워터파크와 아울렛, 리조트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풍성했습니다.

산책과 휴식은 물론 쇼핑과 놀이까지 함께할 수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좋은 공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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