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주변 으뜸공주맛집 푸짐한 한정식 맛집 베스트3 (수정식당, 솔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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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아무리 멋진 장소라도 배가 고프면 소용이 없겠죠? 그래서 공주의 자랑인 계룡산 아래 맛있는 식당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공주 계룡산 아래 산과 어울리는 한정식으로 유명한 으뜸맛집 3곳(수정식당, 솔반, 풍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수정식당인데요, 계룡산 갑사 방향으로 가면 ‘계룡산 갑사 황매화로 물들다’라는 글귀에 공주 마스코트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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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식당은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특히 총 600석이 완비되어 있고 한식대첩2의 우승의 집이라는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역시 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실내가 나오는데요, 이곳은 으뜸맛집 계룡산 갑사 수정식당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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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안의 계산대에는 한식대첩에 출연한 사진과 신문자료가 나와 있는데요, 대한민국조리명인 한식부분 인증장과 상표도 자랑스럽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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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메뉴판입니다. 식사류를 보고 주문을 하면 되는데요, 정식은 2인 이상 예약주문 가능하다고 적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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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인들과 수정별미정식을 주문했는데요, 정말 한상 맛있는 음식들이 상을 가득 채워졌습니다. 메인요리는 더덕구이와 도토리묵, 해물파전 그리고 버섯전골이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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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전골은 테이블에서 조금 더 끓여 먹어야 하는 음식이며 다양한 버섯과 소고기, 두부, 채소가 어우러진 전골은 들어있는 버섯만 보더라도 몸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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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더덕구이는 다 구워져 나와 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 더덕구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맛 그대로 아삭하고 맵지 않은 양념으로 아이들이 먹어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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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물과 파가 들어있는 해물파전은 막걸리나 동동주가 생각나게 하는데요, 역시 산아래에서 먹는 음식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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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도 해물파전과 빠질 수 없는 메뉴인데요, 아삭한 오이와 채소, 부드러운 도토리묵까지 여러 가지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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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전도 부드럽고 맛있는데요, 메밀은 소화가 잘되어 위에 부담이 없어 좋으며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한 상 가득 먹으면 배부르면서 몸까지 건강하게 해 주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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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솔반’이란 식당인데요,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건물이 숲 속에 있는 듯 멋있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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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반식당은 퓨전 한정식 식당인데요, 퓨전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라 그런지 내부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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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하면 룸으로 안내를 해 주는데요, 다른 손님의 방해 없이 온전히 일행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메뉴판에는 딸솜씨, 엄마솜씨 등 다양한 메뉴판이 적혀 있는데 저희는 딸 솜씨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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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나와 있는 다양한 음식이 나오며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해 주는데요, 조금씩 먹으며 맛을 음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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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조금씩 먹으면서 배가 부르게 되는데요, 일본식 된장 목살구이도 한 사람이 한, 두 점 정도 먹는 양이 나와 천천히 맛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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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소스를 넣은 닭고기 냉채입니다. 땅콩소스가 고소하며 시원한 닭고기를 버무려 나온 음식인데요, 퓨전음식이라 평소에 먹어본 음식 맛이 아니라 더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새콤달콤 채소 무침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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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음식을 먹고 나면 밥이 나오는데요, 청국장찌개와 5가지 반찬(들깨 밥과 간장)이 넓은 채반에 담겨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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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밥이 조금 생소했는데요, 작은 그릇에 덜어서 간장에 넣고 비벼 먹으니 구수한 들깨향이 입안에 퍼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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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후식으로 수제 흑임자 아이스크림이 나오는데요, 작은 크기에 한입에 먹을 만큼이지만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줍니다. 음식이 조금씩 나와 양이 적은 게 아닐까 싶었는데 하나씩 먹다 보니 어느새 배가 부르게 되었으며 평소에 먹던 음식이 아닌 퓨전 음식이라 색다르고 독특하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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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풍경’이라는 식당인데요, 식당 앞엔 역시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2층으로 된 큰 전원주택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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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테이블로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넓은 실내에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룸이 아닌데도 다른 손님과 분리되어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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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공주맛집인 풍경 메뉴판은 주방 앞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메뉴는 풍경정식과 정성상차림 2가지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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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풍경 정식을 주문했는데요, 메뉴판에 적혀 있는 대로 하나씩 음식이 계속 나와 테이블을 채웁니다. 샐러드와 해파리냉채, 활어회, 잡채, 튀김까지 다양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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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떡갈비외 다른 음식도 맛있어 보였는데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으며 하나씩 맛을 음미하며 먹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조금씩 먹고 있으니 나중에 돌솥밥이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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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에는 된장찌개와 밑반찬, 그리고 비벼 먹을 수 있는 그릇까지 따로 주어 산채비빔밥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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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밥까지 다 먹고 나니 정말 잘 차린 밥상을 대접받은 느낌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린 식당은 말 그대로 한정식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며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으로 귀한 손님 접대에서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특별한 외식을 하기에도 좋고, 대접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찾아도 좋은 음식이었는데요, 계룡산 아래 위치해 맛있는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다양하고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한정식 공주 으뜸 맛집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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