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정동진시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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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강원도 강릉 정동진은 서울 경복궁 광화문 정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일출명소로 유명세를 떨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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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진에는 해수욕을 할수있는 세 곳이 있는데, 정동진역, 정동진방파제 그리고 모래시계공원 해변이며, 그 중 가장 넓고 이용하기 쉬운 곳은 모래시계공원 앞 정동진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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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정동진 해돋이 관광열차의 운행으로 관광객들이 사계절 붐비는 곳이 되었어요. 특히 새해 해돋이명소로 ​일출사진 단골배경인 배도 이곳에서 잘 보인답니다.

정동진 해수욕장에는 하트, 흔들의자, 액자 등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여행사진 찍는 분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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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정동진 해수욕장을 오려면 모래시계공원으로 검색하는게 실수가 없어요. 모래시계공원은 이곳은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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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입니다.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며, 다음 해 1월 1일 0시에 반바퀴 돌려 위아래를 바꿔 새롭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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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아니고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둥근 것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 기차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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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공원 한가운데 모래시계가 있고, 그 주위에는 소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한편에는 해시계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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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내에 위치한 정동진시간박물관은 증기기관차와 객차 7량을 활용하여 2013년 1월 9일에 개관한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시간의 탄생부터 아인슈타인의 시간, 예술로 승화시킨 중세의 시간, 현대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시간 등 '시간(Time)'을 주제로 한 전시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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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시간박물관 운영시간은 매일 09:00~18:00이며, ​

입장마감시간은 동절기(11월~4월)는 17:00, 하절기(5월 ~10월)는 17:30이고,

​입장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6,000원,어린이 5,000원, 경로/장애 4,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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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시간박물관은 박물관을 비롯하여 전망대, 포토존, 기념품샵을 운영중이며,​

증기기관차, 뮤지엄샵, 시간이야기, 시간과과학, 시간과 예술, 시간과추억, 시간과열정, 함께게 한시간, 함께 할 시간, 기차 지붕위 전망대 · 소망의 종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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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공원 이외에 정동진 가볼만한곳으로 썬크루즈리조트 전망대, 정동진역, 하슬라아트월드, 등명낙가사 등의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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