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공원부터

경포천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

“도심 한가운데서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힐링코스”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산책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군산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게

자연을 느끼면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군산 수송공원과

71호 완충녹지 맨발황톳길입니다.

수송공원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으로,

놀이공간과 운동시설, 산책길이 조화를 이룬 도심

속 힐링 공간입니다. 축구장과 파크골프장에

어린이놀이터까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군산 수송공원은 잘 관리가 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이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곳은 도심 속 공원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군산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이용하는 시민들은 없었습니다.

이 곳은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라고 하며,

비가 온 다음 날도 휴장한다고 합니다.

등록하지 않은 분들은 등록 후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다음으로 맨발 걷기가 가능한 71호 완충녹지

맨발황톳길로 이동해보았습니다.

길이는 총 703m로 걷기에 딱 좋았습니다.

걸어보니 촉촉한 황토의 감촉이 발끝으로 느껴져서

맨발로 걷기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비가 많이 내려

일부 구간이 미끄러웠는데, 비 오는 날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런 점은 주의해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이곳에는 시민들을 위한 세족장과 황토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걷기 후, 발을 씻으며 잠시 휴식

을 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코스로 경포천 산책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라 걷는 시민은 별로 없었지만,

잔잔한 물소리와 풀 내음 덕분에 오히려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포천은 군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산책코스로,

맑은 공기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도심 속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수송공원과 71호 완충녹지, 그리고 경포천을 잇는

이 코스는 군산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산책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운동기구와 놀이시설,

축구장과 파크골프장까지 함께 있어 하루 중

잠시 시간을 내어 걷거나 운동하기 딱 좋아

주말에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직접 걸어보니 군산시가 추진한 맨발황톳길 사업은

단순한 산책로 조성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생각한 정책이라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걷고, 쉬고,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군산 수송공원과 71호 완충녹지 황톳길,

그리고 경포천 산책로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산책코스였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군산 시민이라면 건강을 위해 이 산책코스를

꼭 한 번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군산 수송공원부터

경포천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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