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 전
군산 수송공원부터 경포천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
군산 수송공원부터
경포천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
“도심 한가운데서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힐링코스”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산책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군산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게
자연을 느끼면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군산 수송공원과
71호 완충녹지 맨발황톳길입니다.
수송공원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으로,
놀이공간과 운동시설, 산책길이 조화를 이룬 도심
속 힐링 공간입니다. 축구장과 파크골프장에
어린이놀이터까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군산 수송공원은 잘 관리가 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이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곳은 도심 속 공원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군산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이용하는 시민들은 없었습니다.
이 곳은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라고 하며,
비가 온 다음 날도 휴장한다고 합니다.
등록하지 않은 분들은 등록 후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다음으로 맨발 걷기가 가능한 71호 완충녹지
맨발황톳길로 이동해보았습니다.
길이는 총 703m로 걷기에 딱 좋았습니다.
걸어보니 촉촉한 황토의 감촉이 발끝으로 느껴져서
맨발로 걷기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비가 많이 내려
일부 구간이 미끄러웠는데, 비 오는 날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런 점은 주의해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이곳에는 시민들을 위한 세족장과 황토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걷기 후, 발을 씻으며 잠시 휴식
을 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코스로 경포천 산책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라 걷는 시민은 별로 없었지만,
잔잔한 물소리와 풀 내음 덕분에 오히려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포천은 군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산책코스로,
맑은 공기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도심 속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수송공원과 71호 완충녹지, 그리고 경포천을 잇는
이 코스는 군산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산책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운동기구와 놀이시설,
축구장과 파크골프장까지 함께 있어 하루 중
잠시 시간을 내어 걷거나 운동하기 딱 좋아
주말에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직접 걸어보니 군산시가 추진한 맨발황톳길 사업은
단순한 산책로 조성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생각한 정책이라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걷고, 쉬고,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군산 수송공원과 71호 완충녹지 황톳길,
그리고 경포천 산책로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산책코스였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군산 시민이라면 건강을 위해 이 산책코스를
꼭 한 번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군산 수송공원부터
경포천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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