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대구의 3.1만세운동길을 걸으며

역사의 숨결을 느꼈어요.

신명여중에서 시작해 청라언덕을 지나,

일제 경찰을 피해 다녔던

그 길을 따라 걸었답니다.

인교동의 3.1독립운동 발원지에서

경상감영공원, 그리고 약령시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대구의 근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대구근대역사관과

영남제일관이 있던 자리를 지나며

동성로로 향하는 길에는

만세운동 조형물 앞에서 잠시 멈춰

만세를 외쳐보기도 했습니다.

대구백화점 앞에서 이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정신을 되새겼어요.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더욱 의미 있었던 시간!

여러분도 대구에 오신다면 이 길을 꼭 걸어보세요.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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