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사천 아라마루 동물원
SNS서포터즈
사천 아라마루 동물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
사천 아라마루 동물원 에 다녀왔어요.
1.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중간 하차 후 동물원 or 아쿠아리움에 방문하는 방법 과
2. 동물원 or 아쿠아리움 만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저번에 케이블카를 탔어서 이번엔 동물원만 따로 이용했어요.
다행히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배차간격에 맞춰 오는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 :)
동물원까지 걸어서 2분? 정도 되는 곳에 셔틀버스 승강/하차 장이 있어요!!
동물원 앞 매표소에서
동물원 / 회전목마 / 대관람차 3가지의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어요.
정상요금과
할인요금 ( 아쿠아리움 이용객/통합권이용객/연간회원권 )
두가지로 나눠져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모두 9:30 - 17:00
표를 구매한 후 동물원에 들어오면
관람방법 및 동선, 동물을 위한 에티켓 안내 등이 적혀있는 안내판이 있어요. :)
제일 먼저 무플론과 발레블랙노즈 가 반겨줘요 ㅎㅎㅎ
무플론은 야생양 중에서도 가장 작은 종으로 시각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고 하네요.
까만 털로 덮인 앙증맞은 얼굴과 무릎, 나선형 모양의 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양으로 불리는 '발레 블랙 노즈' 는
국내에선, 사천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대요.
앙증맞은 미어캣도 있었고
풀을 뜯고 있는 염소들도 있었어요!
서로 부둥켜 안고있는 사막여우와 안에 들어가있어서 잘 보이진 않았던 육지거북인 설가타도 있었어요.
세계에서 3번째로 크게 크는 육지거북으로 앞발에 땅을 잘 팔수있게 가시가 나 있고 이 가시는 삽 같은 역할을 한대요. 그래서 아프리카 가시거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타조와 기니피그, 유산양, 나무타기의 명수로 불리는 코아티까지 볼 수 있었고
동물을 보며 신기해하는 귀여운 아이들도 만났어요 :)
하이에나도 봤는데 갇혀 있어서 그런지 밥을 못먹었는지 힘이 없어보이길래
슬펐답니다...ㅠㅠ
그리고 야무지게 풀을 뜯어 먹고있던 새끼 일본원숭이도 있었어요.
너무 귀여웠답니다 ㅎㅎㅎ
열심히 풀을 먹고 있던 꽃사슴
동물원에서 봤던 동물들 중 외모 1등 이었다며 ><
그리고 나오기 전 마주한 귀여운 펭귄들이에요.
펭귄들이 이렇게 햇볕아래에 있어도되나..? 하며 걱정했는데 바로 옆에
저처럼 생각한 분들을 위한 안내문이 있더라구요 ㅎ..
자카스 펭귄으로 유일하게 아프리카에 사는 펭귄이라고 해요.
아쿠아리움에는 물에서 사는 훔볼트 펭귄이,
동물원에는 무더위에서 생활하는 자카스 펭귄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펭귄을 마지막으로 동물원 구경이 끝났어요!!
주차장으로 돌아갈 땐 하차했던 곳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왔어요. 주기적으로 운행해주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생각했던 것보다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있어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기엔 좋을 것 같아요!!
보통 간 김에 회전목마나 아쿠아리움을 같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구요.
아이들 데리고 방문해보세요 :)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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